등록날짜 [ 2010-05-24 09:00:34 ]
다양한 방식으로 ‘예수’ 전하며 군 생활의 활력소 안겨
지난 15일(토) 백석부대 선교집회에서 권성우 전도사(풍성한청년회)가 설교하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풍성한청년회는 5월 15일(토)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백석부대에서 선교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연세중앙교회 청년회 소속으로 입대한 이종헌 상병과 박성기 상병이 연대와 대대 군종으로 섬기는 강원도 양구 백석부대 교회의 요청으로 추진하게 됐다.
풍성한청년회 담당 권성우 전도사와 찬양선교팀, 성극팀 외 집회를 돕는 스태프 등 청년회 42명은 선교집회가 예정된 오후 2시가 되기 전부터 강당을 가득 채운 백석부대 장병의 마음을 찬양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활짝 열었다.
또 미리 준비한 선물과 문화상품권, 웃음을 찾는 사람들 공연티켓을 선물로 주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 권성우 전도사는 “군 복무 기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기에 너무나 좋은 기회”라고 전하면서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어떻게 역사하셨으며 인간을 얼마나 사랑하고 돕고 싶어 하시는지 전하였고, 자신이 군 복무 기간 중 어떻게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는지를 은혜롭게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지막 순서로 나선 65연대 백석부대 1대대장 표창수 중령은 장병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이 시간이 인생에 있어 너무나 귀한 시간”이라고 전하였고, 풍성한청년회 측에게도 “앞으로도 더 많은 부대 장병들을 위해 기도하고 이런 유익한 집회가 자주 열려 군 장병들에게 큰 힘을 주고 예수를 마음에 품을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어 군 생활에 큰 활력소를 안겨 주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