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7-04 20:53:38 ]
충성된청년회의 ‘훈훈한’ 직분자 모임
충성된청년회는 6월 16일 삼일예배와 작정 기도회를 마치고 차장, 조장을 포함한 직분자 150여 명이 한데 어울려 직분자 모임을 열었다. 이번 직분자 모임은 상반기 동안 애쓰고 수고한 직분자를 격려하고, 50일 작정 기도와 총력 전도주일 그리고 8월 9일부터 3박 4일간 열리는 청년 하계성회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을 잘 치러 영혼 살리고 청년회 부흥의 분기점으로 삼도록 직분자들이 연합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직분자 모임에서는 은혜로운 찬양을 시작으로, 각 부장이 상반기에 수고한 차장, 조장들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격려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했다. 그동안 표현하지 못한 사랑을 전하려고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차장과 조장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어 충성된청년회 김재영 전도사는 “하반기 남은 사역의 주인공은 각 부에서 수고하는 직분자들이니 우리가 모두 하나 되고 협력하여 꼭 부흥을 이루자”고 격려했다. 이후 차장, 조장들에게 감동을 전하기 위한 둘째 이벤트로 부장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들고 깜짝 출연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과를 나누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추억을 남기며 모임을 마무리했다.
번 모임을 통해 충성된청년회 직분자들이 하반기 청년회를 부흥시키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199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