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09-07 21:18:42 ]
안디옥성전에서 회원들 축복 속에 62명 등반
김종선 사모 “주의 일꾼으로 성장하라” 당부
청년회 새가족부 정회원 환영식이 8월 29일(주일) 오후 2시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 이번 정회원 환영식은 62명의 청년들이 정회원으로 등반했다.
이날 정회원 환영식은 라성화 외 18명이 ‘나는 할 수 없지만’을 찬양해 주의 은혜와 긍휼 없이는 주의 제자가 될 수 없음을 심령으로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특별한 순서로 새가족부를 대상으로 ‘연세중앙교회 등록 후 일어난 변화’를 설문조사했고 결과를 발표했다. 그 1위가 50일 작정 기도회와 하계성회를 통해 기도하는 사람으로 변한 것이었고, 2위가 예배 태도와 자세 등 하나님과의 관계 가운데 신앙 회복과 회개, 그리고 3위가 삶의 변화로 조사됐다. 이 설문조사 발표를 통해 다시 한번 연세중앙교회가 정회원들의 삶에 가장 큰 축복이며 기회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시간이 됐다.
다음으로 새가족부 은혜우리에서 직분자로 섬기다가 일반부에서 사역하게 될 한혜순 헬퍼의 간증이 이어졌다. 한혜순 헬퍼는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불평만 했는데도 하나님은 내 안에 높아진 마음과 지식들, 무너져가고 있던 것들을 하나하나 깨닫게 하시고 또 채워주셨다”며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끄실 그 곳에, 그 뜻하시는 대로 내가 순종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청년회 담당 김종선 사모는 “예배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말씀 안에서 양육되는 것”이라며 “나를 위해 준비된 신령한 잔치임을 잊지 말고 절대 예배에 빠져서는 안 될 것이며 적극적인 예수의 일꾼들이 되어 마지막까지 승리해 면류관의 주인공이 되자”고 권면했다. 앞으로 62명의 정회원들이 예수의 빛을 발하며 우리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적극적인 일꾼 되기를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207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