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노량진 학원가 전도축제

등록날짜 [ 2010-09-20 23:55:54 ]

지난 11일 연세드림샘터에서 수험생 초청
윤석전 목사 설교, “영혼의 때 위해 살자”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9월 11일(토) 서울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 연세드림샘터에서 수험생들을 초청해 전도축제를 열었으며, 윤석전 담임목사가 직접 설교했다.

노량진 수험생들을 위한 전도축제가 지난 9월 11일(토) 오후 2시 30분 연세드림샘터(이하 샘터)에서 열렸다. 충성된청년회(김재영 전도사) 회원들은 예배가 없는 날이면 노량진에서 전도에 힘썼고, 이번 전도축제는 전도한 이들을 초청해 샘터의 부흥을 기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초청된 청년들이 샘터에 빼곡히 모인 가운데 연세중앙교회를 소개하는 영상, 클라리넷과 오보에 악기 연주와 특별찬양을 통하여 초청된 청년들의 마음문을 열었다. 모노드라마 ‘어느 대장장이의 이야기’를 통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찬양팀 코람데오의 인도 하에,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처음 나온 청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였다.

윤석전 담임목사는 “육체의 장막을 벗는 날에 예수님을 믿었으면 천국, 믿지 않았으면 지옥을 가게 된다”며 “인도의 쓰나미로 하루아침에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은 것처럼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리란 보장은 없다. 그러므로 속히 예수를 믿어 영혼의 때에 가야할 확실한 주소를 준비해 놓아야 한다”고 전했다.

초청된 청년들은 회심의 눈물과 기도로 예수 믿기를 결심하며, 교회 등록카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등록한 회원들이 교회에 잘 정착하여 충성된 전도자로 성장해 나가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한편, 전도축제 이후 노량진역 인근 카페에서는 관리회원을 위한 제1회 ‘번개모임’이 진행되었다. 그동안 예배에 잘 나오지 못했던 관리회원들을 초청하여 맛있는 식사모임으로 이야기의 꽃을 피우며 기도제목과 연락처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그리고 번개모임에 참여한 회원들이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결실도 맺었다. 한 영혼이라도 더 살리기 위한 충성된청년회원들의 발걸음이 바쁘다.  

위 글은 교회신문 <20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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