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전체 MT] 섬김으로 하나되어 부흥 이루자

등록날짜 [ 2010-09-14 07:16:43 ]



충성된청년회(김재영 전도사)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흰돌산수양관에서 전체 MT를 개최하고 사랑과 섬김의 자세를 기르며 주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MT는 하계성회 이후 더 큰 부흥을 향한 ‘하나 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금요철야 예배를 드린 후 한밤중에 도착한 청년회는 코람데오팀이 인도한 찬양에 이어 첫 프로그램인 ‘천로역정’을 진행했다. 주님을 처음 만난 사람이 비록 믿음의 시련을 겪지만 결국 승리해 축복을 받는다는 그리스도인의 일대기를 묘사한 ‘천로역정’은 기쁨방, 고난방, 십자가방, 심김방, 회개방, 결단방, 축복방 등을 순서대로 방문하여 각 방의 주제에 맞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관점과 방향으로 주님을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

둘째 날은 간단한 아침식사와 성구 뽑기 이후 MT 하이라이트인 김종선 사모의 메시지 선포가 이어졌다.

김종선 사모는 ‘주님처럼 섬기기’를 강조하며 “사랑과 섬김이 부흥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김종선 사모는 “성도들 간에 행함과 진실함으로 섬기고 사랑할 때 그 안에 성령께서 임하시고 예수의 심정을 주신다”며 “그런 예수 심정으로 이웃 영혼을 바라보고 전도할 때 성령이 이끄시는 전도를 할 수 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부흥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선포했다.

충성된청년회 권경안 형제는 “이번 MT를 통해 담임목사님께서 강조하신 섬김과 사랑의 참 의미를 알았으며 하반기에 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힘을 얻는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이번 MT를 통해 예수의 사랑으로 하나가 되고 서로 섬기어 진정한 부흥을 이루는 충성된청년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0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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