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11-02 08:22:43 ]
레포츠실, 친구 초청으로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
지난 10월 23일(토) 풍성한청년회는 ‘3대3 농구대잔치’를 열고 젊음의 열기를 마음껏 뿜어냈다.
연세중앙교회 레포츠실(실장 조한국)은 매주 토요일 실원들이 모여 각자의 종목으로 운동하고 있다. 실원 외에도 다수 청년회원이 동참하며, 그중에 축구와 농구가 대표적이다. 특별히 농구는 적은 인원으로도 할 수 있고 게임도 가능한 운동이다. 그래서 기획한 것이 3대3 농구대회다. 믿지 않는 친구들을 농구대회로 초청하여 교회를 알리고 같이 땀을 흘리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로 삼은 것이다.
이번 대회는 상금도 푸짐하여 1등은 20만 원, 2등은 10만 원, 3등은 5만 원이 각각 주어졌다. 섭외한 체육관도 시설이 뛰어나 운동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 또 여러 가지 사은품과 부대시설, 실시간 중계 등을 마련해 참석한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총 5팀. 오전 9시에 조한국 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총 6개 팀이 리그전으로 경기를 5분씩 3쿼터로 진행했다.
레포츠실은 농구라는 운동으로 주님을 전하는 작은 도구로 사용해주심에 감사하며 또 수많은 도움을 준 이들과 동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활동으로 레포츠실이 주님을 위해 쓰임받는 실이 되길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1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