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0-12-15 11:07:54 ]
지난 12월 5일(주일) 대학선교회는 2011년 회계연도 첫 모임을 갖고 영혼 구원 사역의 결의를 다졌다.
지난 12월 5일(주일) 대학선교회는 조직개편 후 첫 전체모임을 열고 2011년 부흥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대학선교회로 등반한 고3 학생들과 함께하여 더욱 뜨거운 은혜의 시간이었다.
이날 첫 모임에서 대선회 지체들은 뜨거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새로 대학선교회 구성원이 된 예비 대학생들인 고3 학생들을 향한 선배들의 진심 어린 축복송으로 찬양 순서가 마무리되었다. 이어 2011년 회계연도 직분자로 임명된 각 부장이 재치있는 입담으로 자신의 부 소개와 함께 캠퍼스 사역의 각오를 밝혔다.
이어 새로 대학선교회 담당 교역자로 임명받은 구희진 전도사는 “2011년은 대학선교회 지체들을 더 알아가고 가까워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가 속한 캠퍼스는 사막과 같이 메마른 곳이기에 우리가 예수님의 생명을 전하는 깨끗한 우물과 샘물이 되어야 한다”고 권면했다. 또 구 전도사는 “전도는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절대적 사명이므로 2011년 우리 대학선교회의 방향성 또한 전도”라고 전했다.
이날 대학선교회는 다 함께 구체적인 전도 작정서를 쓰고 힘찬 결의를 다졌으며, 대학선교회로 등반한 고3 학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어 “우리는 한가족입니다. 대학선교회는 한가족입니다!”를 함께 외치며 2011년 대학선교회의 단결을 기대하고 다짐하며 첫 전체모임을 은혜롭게 마쳤다.
위 글은 교회신문 <22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