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선교회] 개강 앞두고 1000시간 작정 기도 돌입

등록날짜 [ 2011-02-15 15:53:30 ]

 

대학선교회(이하 대선회)가 오는 3월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전도를 위해 전 회원이 합력하여 ‘1000시간’ 기도 분량을 채우기로 선언하고 연일 기도행렬에 동참하고 있어 화제다. 해마다 새 학기에 시행하는 캠퍼스 신입생 전도를 앞두고 미리 기도로 준비하여 대학선교회 전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도한다는 취지다.

대선회 담당 구희진 전도사는 “1000시간 기도는 대선회원 모두가 동참할 것”이라면서 “신입생 전도를 위해 캠퍼스마다 전도의 문이 활짝 열리고 준비된 영혼을 만나도록, 전도하기에 좋은 날씨와 많은 회원이 동참하기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현철 회장은 “2월부터 시작하는 신입생 전도가 대학선교회 한 해 사역 중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1000시간 작정 기도는 30여 개 캠퍼스 리더들이 기도로 무장하는 시간이다. 그 기도의 씨앗이 죽어가는 대학생들의 영혼을 살리는 일을 감당할 것을 믿는다”고 전도의 굳은 의지를 밝혔다.

특별히 20시간을 작정한 백설 자매(대선회 9부)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더욱 느껴가고 있다”며 “그 사랑을 한 명에게라도 더 전하며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영혼 구원 사역에 기쁨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000시간 기도회를 통해 대학선교회 구희진 전도사, 김한나 캠퍼스 전도사를 비롯해 캠퍼스 리더 30여 명을 중심으로 캠퍼스 전도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졌다. 캠퍼스를 위한 작정 기도로 서울 경인 지역 대학생들의 복음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29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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