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2-24 10:46:14 ]
청년회 새가족부 정회원 환영식이 지난 2월 13일(주일) 월드비전센터 522호 새가족부실에서 열렸다. 주일예배 후 오후에 열린 정회원 환영식은 대학선교회로 등반한 기대우리 경윤 자매 간증으로 시작했다.
경윤 자매는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녔지만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지 못 하다가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설교를 듣고 기도할 때 ‘예수님보다 더 좋아한 모든 것이 우상숭배’임을 깨닫고 회개하며 주님의 큰 사랑을 깨달아가고 있다”면서 “연세중앙교회 새가족부에서 받은 사랑을 갚을 길 없지만 대학선교회에서 많은 이를 섬기는 이가 되어 그 사랑을 보답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등반하는 동행우리 구용재 외 직분자 4명이 참여한 스킷드라마 ‘틈’은 정회원으로 등반할 때 생길 수 있는 소외감이나 외로움, 세상 명예나 이성 문제 등 연약한 부분을 공격하여 교회 밖으로 끌어내려는 마귀역사를 실감 나게 표현했다.
새가족부 신수정 부장은 “자기 영혼의 때를 위한 믿음의 결단은 주님의 강권하심이 아니면 할 수 없다. 이들에게 결단하도록 하신 주님의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등반하는 이들이 눈보다 깨끗하게 우리 죄를 씻기시는 주님 사랑 안에 날마다 있기를 원한다”고 권면했다.
등반한 57명 모두 예수의 정신, 예수 피의 능력으로 무장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살아가기를 기대하고 기도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