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2-24 10:45:14 ]
올해 2회째 시행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
충성된청년회(김재영 목사)는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한 전도자들을 양성.배출하고자 전도부 자체 ‘전도자 양성대회’를 올해 들어 2회째 개최했다.
지난 1월에 개최한 1회 대회가 직분자 위주였다면, 이번 13일(주일)에 진행한 2회 대회는 회원들 위주로 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출전자 대부분이 등록한 지 1년 미만인 신입회원이어서 그동안 자신에게 젖어진 복음을 진지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자아관’ ‘예배’ ‘주일성수’ ‘성령’ ‘재림’ 등 5가지 주제로 발표했는데, 발표자 한 명이 스피치 내용 전체를 암기해서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도전을 주기도 했다. 이번 전도자 양성대회 영예의 1위는 ‘구약의 안식과 신약의 주일’에 관해 설명하면서 ‘참된 안식이 무엇이며 주일성수가 주는 축복이 무엇인가’를 발표한 전도5부 정혜경 자매가 차지했다. 2위는 ‘재림의 징조와 구원받은 자들이 재림을 준비하는 자세’에 대해 발표한 전도5부 이재민 형제에게 돌아갔다.
전도3부 이규호 부장은 “주제 발표를 하는 지체들이 준비 기간에 담임목사님의 설교말씀 테이프를 집중해 들으면서 신앙관이 바로 서고 믿음이 견고해진다”며 양성대회가 전도부원들의 신앙생활에 많은 유익을 끼친다고 밝혔다. 충성된청년회는 앞으로도 예수 보혈에 젖은 전도자 배출을 위하여 양성대회를 부별과 팀별로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