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3-09 16:29:22 ]
풍성한청년회는 청년회 부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열린 찬양모임’을 지난 2월 20일(주일) 안디옥성전에서 개최했다.
청년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찬양모임은 청년들의 마음과 비전을 새롭게 하고 연합하고자 기획했으며, 찬양을 통해 영적 갈급함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찬양모임은 찬양과 영상 방영, 풍성한청년회 권성우 목사의 설교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첫 순서로 마라나타 찬양단의 찬양이 울려 퍼졌다. 찬양단은 비전과 소망을 주제로 청년들의 마음 문을 열었다.
이후 청년회 임원단에서 준비한 영상이 방송됐으며, 풍성한청년회 권성우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권 목사는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신 것은 사람에게 사랑을 부어주기 위함이며, 주님과 인간이 서로 교제하고 사랑하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 시기에 많은 방황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끝까지 나를 붙드셨다”라고 간증하며 은혜를 나눴다.
이와 함께 윤정길 연합총무는 “이번 찬양모임을 통해 청년들이 자연스럽고 뜨겁게 은혜에 젖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더욱 나은 찬양모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찬양예배에 참석한 풍성한청년회 17부 윤미 차장은 “목사님 간증에 많은 은혜를 받았으며, 비전을 새롭게 하는 찬양이 좋았다. 앞으로 이런 찬양 자리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