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3-09 16:30:05 ]
충성된청년회는 직분자 MT를 개최해 주안에서 한마음 한뜻이 되길 소망하고 새로운 부흥을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월 25일(금) 금요철야예배 후부터 1박 2일간 충성된청년회(김재영 목사) 직분자 MT가 열렸다. 새롭게 시작한 2/4분기에도 더욱 하나 되어 주님 사랑으로 전진하길 기대하며 가진 직분자 MT는 코람데오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이 먼저 그 문을 열었다.
새가족부가 준비한 스킷드라마는 정회원으로 등반한 신입회원이 세상에서 방황하다 주님 품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누구 하나 외롭거나 소외되지 않고 모든 회원이 하나가 되어야 잘 정착하고 사랑으로 부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줬다.
이어 임원단 유정훈 기획총무가 나와서 이번 MT 주제와 목적을 설명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도부 김영배 부장이 “우리 생각이 예수의 피에 지배되고 가슴에 예수의 은혜가 가득할 때 영혼을 사랑하고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라고 간증했다.
또 부장과 차장이 서로 선물과 편지를 교환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는 작은 이벤트를 열어 그동안 아쉽고 섭섭한 부분들을 털어버리고 사랑으로 하나 되길 기도했다.
26일(토)에는 서로 처지를 바꾼 역할극을 진행하였다. 부장과 차장, 조장이 역할을 바꿔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화를 표현하여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회였다.
김재영 목사는 이번 MT 목적과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우리가 예수로 하나가 되어 같은 마음과 같은 행동으로 나간다면 부흥은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전하며 “하나 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을 역할극을 통해 점검해본 것처럼 하나 되기를 방해하는 마귀의 계략을 이기고 사랑으로 하나 되어 부흥을 이루자”라고 선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3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