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9-21 11:06:06 ]
추수감사절 부흥성회 오후 시간 활용
천 대의 복 주신 하나님께 영광 돌려
<사진설명> 풍성한청년회는 지난 9월 12일(월) 안디옥성전에서 달란트대회를 열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사진은 1등을 차지한 전도부. 사진 박상신
풍성한청년회는 ‘추수감사절 축복 대성회’ 기간인 지난 9월 12일(월) 오후 2시에 달란트대회를 안디옥성전에서 개최했다. 풍성한청년회는 추수감사절 축제 중 하나로 달란트대회를 열고 세상 풍속인 추석에 청년들을 믿음 안에 거하게 하며, 천 대의 복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달란트대회는 감사의 찬양과 율동으로 시작했다. 이어 사회자는 제사 문제로 핍박을 받으면서도 성회에 참석한 청년들을 무대 앞으로 불러 그들의 짧은 간증을 듣고 청년회에서 준비한 격려 선물을 증정했다. 또 이들의 간증을 들은 윤석전 담임목사는 위로의 말을 전하며 당일 저녁 성회에 자필로 서명한 성경책을 전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달란트대회를 시작하기 전, 태권무팀이 은혜로운 찬양에 맞춰 힘차고 절제된 동작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달란트대회에는 모두 6개 팀이 참여했으며 댄스, 콩트, 합창 등 다양한 장르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특히 김호영 형제(찬양선교실)는 불신자인 어머니를 교회에 초청하고자 자신이 직접 달란트대회에 출연해 많은 청년에게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또 이번 대회에는 특별 출연으로 성가대 관현악단 현악 4중주팀, CCM 가수 장한이 등이 은혜로운 무대를 선보여 추수감사절 축제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했다.
달란트대회에 출전한 여섯 팀이 공연을 마친 후 권성우 목사는 “세상 앞에 강하고 담대하라. 믿음의 의지를 갖춰라”고 권면하며 청년들을 격려했다.
이날 달란트대회 1등은 전도부가 차지해 외식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나머지 참가팀에게도 사랑상, 소망상, 믿음상 등을 수여하며 치아 미백제, 쌀 10kg 등을 부상으로 주어 즐거움을 더했다. 또 경품 추첨으로 달란트대회를 관람한 청년들에게도 커피 상품권 등 선물을 증정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5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