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09-07 11:01:17 ]
9월 4일 전도주일 겨냥… 많은 열매 맺기를 소망
<사진설명> 대학선교회는 지난 8월 27일(토) 신촌 한 카페에서 일일찻집을 열고 많은 태신자를 초청하여 복음을 전했다.
신촌 골목 한 귀퉁이에 세상 음악이 아닌 하나님을 찬양하는 음악이 울려 퍼졌다. 지난 8월 27일(토) 오후 1시 50분부터 5시 50분까지 대학선교회가 신촌 ‘작은 풀씨의 꿈’이라는 카페를 빌려 ‘ASK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번 ASK 일일찻집은 9월 4일(주일)에 있을 청년.대학 총력 전도주일을 한 주 앞두고 대학선교회 지체들이 각자 품고 있는 전도 대상자와 미리 만나서 관계를 다지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각양각색 별 모양 모빌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직접 꾸민 카페에서는 각종 차와 디저트를 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소규모 오케스트라인 앙상블 공연과 찬양 밴드 등,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까지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찬양이 울려 퍼지는 카페 안에서 테이블마다 삼삼오오 모여 디저트를 먹으며 공연을 보기도 하고, 진지하게 복음을 전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소소한 일상 얘기를 나누기도 하며 카페 안은 활기찬 분위기가 감돌았다.
전도할 친구와 함께 카페에 온 대학선교회 6부 최성철 부장은 “친구에게 교회에 오라고 하면 먼저 부담부터 떠 안는데 카페라서 부담 없이 초청할 수 있었다. 저렴한 가격에 편안하게 대화할 공간이 있어서 좋고, 분위기 또한 다른 카페와 달라서 복음을 전하기 쉬웠고 친구도 마음을 쉽게 열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ASK 일일 찻집에는 총 100여 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다녀갔다. 예수 믿지 않는 이 학생들의 심령 속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무럭무럭 자라 이번 9월 4일 총력 전도주일에 많은 열매를 맺길 소망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5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