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예수의 심정을 지닌 전도자로

등록날짜 [ 2011-10-11 13:11:15 ]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전도자양성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김영배 부장(전도1부)과 응원전

충성된청년회(김재영 목사)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행사로 자리 잡은 전도자양성대회가 지난 10월 2일(주일) 안디옥성전에서 열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거쳐 본선까지 올라온 진출자들은 물론, 예선전에서 아쉽게 떨어진 청년들도 스피치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담대하게 선포함으로써 말씀을 내 것으로 만들고 준비된 전도자로 성장하는 귀한 기회가 되고 있다.

특별히 이날 전도자양성대회 본선 진출자들은 청년회 부장들이어서 더욱 열정 넘치는 스피치로 복음을 전했으며 듣는 이들에게 도전을 주었다.

이날 대회에는 7명이 출전했다. 첫 출전자로 나선 최대환 부장(4부)은 회개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최대환 부장은 “크리스천의 가장 큰 축복은 회개”임을 강조하며 예배와 기도시간마다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의 피로 회개하는 삶을 강조했다.

그 다음은 구원에 대해 이미연 부장(11부)이 전했다. “세상 사람은 육신의 문제를 우선시하고 걱정하지만 영혼의 문제에는 관심이 없다”며, “가장 큰 문제는 구원받고 천국 가는 일”임을 강조했다. 구원받은 이후에도 날마다 회개하며 예수께 자신의 삶을 의탁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선포했다.

유은선 부장(8부)은 예배를 주제로, “하나님은 영이시고 인격적인 만남을 원하신다”며, “예배시간에는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을 허물어야 하고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래서 마귀를 이기고 승리하여 축복받는 청년들이 되자고 선포했다.

다음으로 이규호 부장(전도3부)은 전도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주님의 메시지는 전도와 영혼 구원이며 자녀에게 사명을 주신 하나님이 복음을 전할 때 함께하신다”며, “모든 청년이 예수의 심정으로 성령의 사건을 기도하며 전하자”고 강조했다.

주일성수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장소연 부장(14부)은 “안식일에 예수님은 무덤에 계셨고 주일에 부활하심으로 안식을 회복하시고 영생을 주셨음”을 강조했다. 이어 장 부장은 “그래서 우리는 주일을 지키는 것이고 무엇보다 주일에는 예수의 피로 거룩함을 덧입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영배 부장(전도1부)은 성령을 주제로, “성령께서는 우리가 천국 갈 때까지 보증하시고 인치시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으신다”고 얘기하며, “인격이신 성령님을 우대하고 성령이 감독자로 세우신 담임목사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승리하자”고 선포했다.

마지막으로 재림에 대해 말씀을 전한 봉경준 부장(16부)은 “재림은 성령의 비전이요, 우리의 비전”임을 이야기하며, “신자가 아닌 성도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하나같이 은혜로운 스피치는 듣는 이들에게 큰 감동과 도전을 주었으며, 출전자들도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을 더욱 깊이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이날 전도자양성대회 1등은 전도 1부 김영배 부장이 차지했으며, 2등은 16부 봉경준 부장, 3등은 전도 3부 이규호 부장이 차지했다. 이날 출전한 부장들은 “두렵고 떨림으로 스피치를 준비하였고 말씀대로 실천하며 더욱 부원들을 섬기고 영혼 구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한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말씀에 은혜 받은 청년들도 10월 16일 총력 전도주일에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여 천국으로 인도할 것을 결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6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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