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1-12-27 13:42:54 ]
(사진설명) 초고파 청년대학 동계성회 홍보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풍성한청년회 팀
‘초교파 청년대학 동계성회’ 홍보와 참여를 위해 전 청년회가 뭉쳤다. 지난 12월 18일(주일) 안디옥성전을 가득 채운 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선교회, 새가족청년회는 ‘전 청년 동계성회 큰 은혜 받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동계성회 홍보송, 구호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같은 주제곡에 가사만 바꿔 부르는 식으로 각 청년회를 대표해 4팀이 출전했으며, 청년회 출신 권경윤, 김영민, 이종찬 신임 안수집사들이 심사를 맡았다.
먼저 무대에 오른 새가족청년회는 깜찍한 율동으로 동계성회 구호를 외치고 홍보송을 불렀으며, 대학선교회는 R&B 스타일로, 충성된청년회는 힙합 스타일로 홍보송을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풍성한청년회는 귀여운 구호와 율동을 선보였다.
이날 김재영 목사(충성된청년회 담당)는 로마서 12장 2절을 본문으로 성회에 갈 것을 권유하고 설득했다.
“저도 처음으로 성회에 참석한 것이 동계성회였고, 가서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습니다. 하나님 앞에 쓰임받고 싶고, 살고자 하는 자는 모두 가야 합니다. 또 여기 있는 사람이 1명씩만 데리고 간다면 우리 청년회는 담임목사님이 말씀하신 2월이 아닌 1월 안에 배가(倍加) 부흥할 수 있습니다.”
이날 심사는 단합과 설득력, 청년들의 호응도를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1등 풍성한청년회, 2등 충성된청년회, 3등 새가족청년회, 4등은 대학선교회에게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권경윤 안수집사도 성회 참여를 독려했다. 권 안수집사는 “제가 부장이었을 때 한 부원이 불신자 오빠에게 애걸복걸해서 성회에 데려왔는데, 첫날 방언은사를 받은 오빠가 지금은 우리 교회 남전도회 기관장이 됐다”며 “성회에 가면 영혼들이 살아나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으니 꼭 가기를 사모하라”고 조언했다.
이제 3주 앞으로 다가온 초교파 청년.대학 동계성회에 많은 청년이 참석하는 것은 물론, 한 사람씩 전도하여 개인 부흥과 청년회 부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꼭 달성하기를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