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수험생에게 전한 복음과 소망

등록날짜 [ 2011-12-27 13:45:03 ]

충청, 노량진 샘터 전도 축제 열어
복음 전도 불 지피는 발화점 되길



충성된청년회는 수험생을 위한 샘터전도축제를 지난 12월 17일(토)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열었다.
추운 날씨에도 한 달 전부터 충성된청년회원들이 노량진 학원가 일대에 성극 ‘병 나으러 교회 가도 됩니까?’ 포스터를 붙이고 전단을 돌리며 사람들을 초청했다. 덕분에 전도축제 당일 샘터에는 발 디딜 틈 없이 초청자로 꽉 차고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코람데오 찬양팀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 찬양으로 전도축제 문을 연 데 이어 성극 ‘병 나으러 교회 가도 됩니까?’가 무대에 올랐다. 이 성극은 노량진 수험생들이 처한 상황을 실감 나게 그리면서 인간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영육 간의 문제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예수의 고난을 담은 영상과 담임목사의 애절한 설교 영상을 상영하자 초청자들이 눈시울을 적시며 은혜받는 모습이었다.

성극이 끝나자 강단에 오른 충성된청년회 담당 김재영 목사는 “예수를 믿지 않으면 죄로 말미암아 지옥 갈 수밖에 없고 악한 영의 마귀역사를 피할 수 없다”며 초청자들에게 예수 믿으라고 호소했다. 또 김 목사 자신이 고향을 떠나 서울 노량진으로 공부하러 올라와서 예수를 믿은 간증을 소개하여 초청자들과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목사는 “공무원 시험과 사법고시는 떨어지면 재도전할 기회가 있지만, 예수를 믿지 않고 살다가 죽으면 다시는 지옥에서 나올 기회가 없다”며 “먼저 예수를 믿어 내 영혼의 문제를 해결하기 바란다”고 애절한 심정을 전했다.

또 이태용 부장(전도특공대 4부)이 나와 간증했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러 지방에서 노량진에 왔다가 연세중앙교회 전도자를 만나 예수 믿고 신앙생활 하며 시험 준비를 했는데 주님 은혜와 전도자의 진실한 중보기도에 힘입어 세무직 공무원에 합격했다”는 간증으로 초청자들에게 도전과 소망을 주었다.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은혜와 구령의 열정이 가득한 이날 전도축제는 2012년도 1/4분기 부흥을 일구고 복음 전도가 불 붙는 발화점이 됐다. 앞으로도 샘터전도축제를 발판 삼아 노량진 수험생들이 예수 믿고 영육 간의 문제를 해결받기를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71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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