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3-06 18:10:17 ]
지난 2월 29일(수) 풍성한청년회(권성우 목사) 부.실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역의 고민을 털어놓고 대화하며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삼일예배를 마친 후, 바쁜 사역 중에도 여러 부장이 준비한 콩트 ‘마귀들의 회의’를 관람하며 각 부에 역사하는 마귀역사를 깨달았다. 그 후 그룹별로 모여 각자 사역 중에 겪는 고민과 문제를 나누며, 사역에 집중하던 시간을 잠시 벗어나 동역자를 이해하며 가까워지는 좋은 기회였다.
다음 날 아침,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한 후, 권성우 목사는 히브리서 19장을 본문을 중심으로 ‘직분을 잘 감당하려면 예수의 피에 흠뻑 젖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부.실장들은 큰 은혜를 받았다.
권 목사는 “하나님께서 주의 종을 통해 주시는 말씀 곧 들림받을 믿음을 준비하라는 말씀에 우리 모두 기도하여 동참하고, 예수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주님 오실 때까지 잘 감당하자”고 말씀을 선포했다. 바로 뒤이어 각 부.실장의 고민에 권성우 목사가 답변하였다. 부 안에서 직분자들이 이성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차장과 조장을 영력 있게 이끄는 방법 등 부.실장들이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이었다.
이번 MT에 참석한 부.실장들은 다시 한 번 영육 간의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부흥의 각오를 다잡고, 맡은 직분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28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