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3-06 18:10:29 ]
사진 박상신
충성된청년회(김재영 목사)는 ‘전도 MT(엠티)’를 월드비전센터 남전도회실 2월 29일(수)에 진행했다. 3월 15일까지 ‘1인 1명 책임전도 책임정착’ 하고자 마련한 이번 ‘전도 MT’는 충성된청년회원 모두 구원의 은혜를 깨닫고 전도를 다짐했다.
코람데오 찬양팀이 찬양하고 이어 연극 ‘병 나으러 교회로 가도 되나요?’를 상연해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영육 간의 병은 오직 예수의 피 공로만 고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새롭게 각색한 이번 공연으로 예수를 알지 못해 고통당하며 죽어가는 영혼을 전도해야겠다는 결의를 심어주었다.
이날 김재영 목사는 로마서 14장 8절 말씀을 중심으로 전도설교를 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사는 것도 오직 주를 위하여, 우리가 인생을 마감할 때도 주를 위하여 해야 한다”며, “이 마지막 때를 영혼 살리는 가장 값진 일에 온전히 집중해서 주님 오심을 사모함으로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또 김 목사는 “직분자뿐만 아니라 모든 청년회원이 한마음이 되어 주님의 심정을 품고 영혼 구원을 위해 마지막 때를 값지게 사용해야 한다”고 선포했다.
또 7선교부 이진규 부장이 자전적 영상을 선보이며, 어렸을 때 예수 믿는 친구의 포기하지 않는 전도로 자신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는 내용을 전하고 이어 직접 간증자로 나서 “주님께서 쓸모없는 나를 바꾸셔서 영혼 살리는 값진 일에 사용해주시는데 나보다 훨씬 훌륭한 청년회원 모두 영혼 살리는 일에 쓰임받길 원한다”고 진실하게 간증해 전도자들의 심령을 달궜다.
이후 시간에는 부별 모임을 열어 각자 지닌 마음의 병을 공개하며 치유를 위해 합심기도하고 전도 MT를 마무리했다.
이날 충성된청년회는 추가 직분자를 임명하며 영혼 구원의 결의를 다시 한번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충성된청년회원 모두 3월 15일까지 1인 1명 책임전도 책임정착을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예수의 피로 받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전도하여 영혼을 살려내는 전도자들이 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28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