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청년회]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복음 전해

등록날짜 [ 2012-05-08 14:55:58 ]

풍성한청년회, 특별한 행사
‘You Are Special’ 열어
새가족들이 달란트 대회에 참여

풍성한청년회(이하 풍청)는 총동원주일이 한 주 지난 4월 29일(주일) 친교실에서 풍청만의 특별한 ‘유 아 스페셜(You are special)’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회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새가족이 갓 교회에 온 초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달란트 대회 행사로서 총동원주일 못지않은 선물과 다과, 그리고 청년들의 환영 공연이 준비되었다.


<사진설명> ‘유 아 스페셜( You are special)’ 행사 중 태권도 시범.

총동원주일이 한 주 지났음에도 많은 새가족이 참석하여 ‘유 아 스페셜’은 매 순서 풍성하게 꾸며졌다. 찬양팀의 축복찬양, 레크리에이션과 경품추첨으로 문을 연 이번 달란트 대회에는 총 다섯 팀이 참가했다.

참가신청을 했지만, 당일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기타연주 팀을 제외한 다섯 팀은 찬양, 콩트, 색소폰 연주, 랩, 국가대표 태권도 격파시범까지 다양한 달란트를 선보였다.

진솔하게 부르는 찬양의 곡조, 웃음을 안겨준 콩트, 분위기 있는 색소폰 연주, 어려운 곡 선택에도 열정만은 최고였던 랩, 그리고 지난 총동원주일 선보인 이야기가 있는 태권도 퍼포먼스까지. 특히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은 더 가까운 자리에서 보여주는 박력 있는 격파와 태권 무예로 보는 이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하였다.

이날 달란트를 선보인 참가자 대부분은 4월 22일 총동원주일에 처음 우리 교회에 온 청년들로, 당일 교회에 처음 와서 참가한 청년도 있어 그 의미가  컸다.

모든 행사를 진행한 후, 영상 ‘다리’를 상영했다. 끊어진 다리 때문에 죽음에 처하게 된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기 아들의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초청자들은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죽여서 인류를 살린 하나님의 심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강단에 오른 권성우 목사는 “우리가 본 영상처럼 아들을 죽이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발견하고 그 사랑에 젖어보자”고 설교하며 참여한 새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애타는 마음을 전했다.

이번 달란트 대회는 우리 교회에 온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청년들이 세상에서 갈고 닦은 여러 가지 달란트를 하나님 앞에 선보인 감격스럽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교회에 온 그들이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을 발견하고 감사하며, 그 달란트로 하나님께 진실한 영광을 올려 드리기를 기대해 본다.

위 글은 교회신문 <288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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