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8-20 17:14:02 ]
충성된청년회(신현호 전도사)는 청년성회를 마치고 그 은혜를 이어가고자 자체 전체 모임을 열고 전도와 기도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지난 8월 14일(수) 삼일예배 후 충성된청년회 회원들은 교육센터 지하 1층 모임방에서 전체 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충성된청년회는 ‘청년아, 이제 전진이다’라는 주제로 성회 때 은혜 받은 청년들의 간증을 나누고, 기도와 전도를 작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권한결 자매는 교회 온 지 3주밖에 되지 않았으나 받은 은혜가 크다며 진실하게 간증을 했고, 박정림 자매는 이번 성회 때 주변 사람들을 성회에 오게 하고 그들이 은혜 받고 변화되었음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간증을 했다. 마지막으로 유민호 형제는 레포츠 전도 모임을 통해서 우리 교회에 오게 되었으며,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서 이제는 본인에게도 전도의 사명이 생겼다고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고백했다.
이어 신현호 담당 전도사는 “하계성회를 통해 받은 예수 그리스도 피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은혜를 잘 간직하려면 기도하고 또 전도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날 청년회원들은 세상 염려, 근심, 걱정 등을 믿음으로 이겨나갈 수 있도록 기도하였으며, 전도 작정서를 쓰면서 영혼 구원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전도 결의도 다짐했다.
이번 전체 모임으로 은혜 받은 자가 마땅히 해야 할 전도 사명이 넘쳐나 올해 남은 시간 동안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기를 기대한다.
/윤남식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5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