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9-05 15:46:57 ]
재기 발랄한 청년회답게 60일간 기도회를 무사히 마쳤다. 새가족청년회는 청년 하계성회 주간을 기점으로 성회 전 30일과 후 30일 동안 ‘트리플 30’이란 이름으로 기도회를 열었다. 새가족청년회 직분자는 하계 성회를 앞둔 7월 한 달을 ‘30일 동안, 하루에 30분 더, 각 우리 30명 성회 참석’을 목표로 합심해 기도했다.
‘트리플 30’ 기도회는 새가족청년회 회원이 반드시 성회에 참석하여 살아 계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또 직분자가 회원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자 마련했다.
이번 기도회를 진행하는 동안, 흰돌산수양관성회에 참석하지 않으려 생각한 회원이 마음을 바꿔 참석하고, 3박 4일간 은혜 받아 사모하던 은사들을 체험하는 등, 실제적인 응답이 잇따랐다.
은혜우리 유성은 형제는 “수학능력시험 준비하러 입시학원에 다녀서 이번 청년대학부 하계성회에 못 갈 형편이었는데, 성회 기간에 학원이 방학해서 참석했다”며 “청년회 직분자가 기도해 주어 하나님께서 은혜 받을 기회를 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가족청년회는 성회에 다녀온 후에도 8월 한 달을 ‘트리플 30 후반전’이라 이름 붙이고 기도회를 이었다. 성회 다녀온 그날부터 성회 기간에 받은 은혜, 보혈의 공로, 주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빼앗아 가려는 악한 세력에 대적하여 기도를 멈추지 않는다. 후반전은 ‘30일 동안, 하루에 30분 더, 30배 더 부르짖어 기도한다’고 마음먹고 부르짖어 기도했다. 기도에 응답하시려고 귀 기울이시는 주님께서 함께하시기에 예수의 피로 온전히 승리할 것이다.
새가족청년회는 앞으로도 감사하며 기도하고, 기도하기를 사모하며 청년회 회원들을 위해 중보할 것이다.
위 글은 교회신문 <30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