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영혼 구원에 박차] 전도자양성대회, 전도 출정식 등 진행

등록날짜 [ 2014-02-11 13:17:09 ]

청년회가 ‘전 교인 1인 1명 전도 정착’을 앞두고 전도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각 청년회는 회원들에게 영혼을 살리는 귀한 일에 쓰임받을 수 있도록 전도자양성대회, 출정식, 상황극 세미나 등을 진행하며 전도 분위기를 한껏 조성하고 있다.

■ 충성된청년회-각 부 전도자양성대회


충성된청년회는 부 자체 전도자양성대회로 전도할 일꾼을 길러 냈다.

충성된청년회 12부는 2월 2일(주일) 월드비전센터 모임방에서 전도자양성대회를 열었다. 담임목사가 청년들에게 바라는 ‘전 청년 능력화, 이적화, 기도 응답화’를 실현하려면 말씀과 기도가 필수며, 이는 ‘말씀과 기도로 무장된 능력 있는 전도자’를 배출하려는 ‘전도자양성대회’ 취지와 일맥상통한다.

이날 충성된청년회 12부는 청년.대학연합동계성회와 설날축복대성회 때 받은 은혜를 지키고 ‘3월까지 전 교인 전투전도 책임정착’을 독려하고 모든 정회원이 전도 일꾼으로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은혜 받은 정회원들이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구원’ ‘회개’ ‘재림’ ‘기도’를 주제로 정회원들이 각각 10분씩 설교했다. 출전자들은 담임목사의 설교 말씀을 듣거나 저서를 읽고 기도하며 철저하게 준비했다.

대회 출전자들은 진실한 간증과 회개를 촉구하는 주님 심정으로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 때 우리를 믿음에서 떨어뜨리게 하려는 마귀역사에 지지 말고 끝까지 주님을 사랑하자” “하나님을 겨냥하는 정확한 기도로 응답을 끌어내리자”며 주의 종과 닮은 심정을 말씀으로 전하자 듣는 이들은 감동해 눈시울을 붉혔다. 또 이들의 설교를 들으며 은혜 받은 회원들 역시 다음 양성대회에 참가하리라는 다짐을 보이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발표할 때는 무척 떨렸지만 준비 기간이 은혜로웠고 전도 현장에서 담대하게 복음 전할  수 있게 만들어지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충성된청년회는 2월 15일과 23일에 회원, 신임부장 전도자양성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죽어 가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주님 심정을 닮은 능력 있는 전도자가 무제한 배출되기를 기대해 본다.

/강유림 기자


■ 풍성한청년회-전도 출정식


풍성한청년회는 1월 26일(주일) 요한성전에서 ‘전도 출정식’을 열었다. ‘3월까지 전투 전도 책임 정착’이라는 우리 교회를 향하신 하나님 명령을 따라 열린 이날 전도 출정식은 ‘예수님 때문에’라는 주제로 전도할 목적을 분명히 했다.

이날 풍성한청년회는 각 부에 전도팀장을 한 명씩 임명하고 전도에 사명의식을 심어 주었다. 이어 전도팀장들을 소개했고 전도팀장들 역시 전도 선언으로 믿음의 결의를 다졌다.

이지숙 전도팀장은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여 주님 주신 전도 사명을 이루어 드리고, 이를 위해 기도와 말씀으로 나아가겠다”고 선포했다.

김태완 전도사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 말씀을 중심으로 “주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로 영혼 사랑하며 전도하자”며 “하나님의 명령, 성령의 명령에 순종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전도 선봉에 서 있는 팀장들을 중심으로 모든 청년이 주님 심정으로 영혼 구원하자는 아버지의 뜻을 이루고 완수하길 바란다.

/사진 봉경명 이현진 기자


■ 대학청년회-자체 50일 작정 기도회
대학청년회는 2월 2일(주일) 3부예배가 끝난 후 안디옥성전에서 전체모임을 진행했다. 대학청년회는 동계성회 때 받은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 2월 2일부터 3월 23일까지 ‘기도와 말씀과 성령으로 죄를 이기는 50일 작정 기도회’를 하며 전도한다. 이번 전체모임은 기도와 전도를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토크쇼 형태를 띤 ‘전도의 달인을 만나다’라는 프로그램은 대학청년회에서 전도에 열심을 다하는 직분자 4명을 초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초청한 전도 달인은 2부 박승열, 3부 민백합, 11부 정보라, 새가족부 정은채며 ‘전도’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들이 전도에 열심을 다한 계기, 전도 방법, 전도 열매를 맺은 사례 등 전도와 관련한 다양한 일화를 전해 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전도할 때 하나님은 구령의 열정을 부어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

이어서 대학청년회 전도 역사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였다. 대학청년회 회원들이 전도해 교회 온 이들이 또 다른 이를 전도하여 그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직분자가 되기까지 과정을 영상으로 그려내 전도와 부흥을 소망하는 마음을 심어 주었다.

대학청년회 담당 구희진 전도사는 “얼마 전 우리 교회 역사를 따라가는 연세 히스토리를 진행할 때 궁동성전은 담임목사님이 개척 당시 품은 꿈을 19년 만에 응답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또 구 전도사는 “하나님이 동의하실 만한 꿈을 믿음으로 소유하고 기도한다면 그 꿈은 반드시 성공한다”며 꿈을 품고 “기도하고 전도하자”고 권면했다.

2014년 대학청년회는 예배자 1000명을 세우기 위해 기도와 전도 사명을 다하고 있다. 대학청년회가 하나님께서 주신 꿈과 비전을 가슴에 품고 이번 작정기도와 전도에 전심전력하여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영적 성공자가 되기를 소망한다. 

/김찬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72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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