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09-05 15:47:52 ]
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선교회, 새가족청년회는 지난 8월 26일(주일) ‘잃은 양 찾기 주일’을 맞아 각각 관리회원과 신입회원을 초청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잃은 양 찾기 주일’은 한 명에게라도 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알아가는 데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청년회별로 정성껏 선물을 준비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벌여 큰 호응을 얻었다.
충성된청년회 받은 은혜 다시금 견고히
충성된청년회(김재영 목사)는 지난 8월 26일(주일)을 ‘잃은 영혼 전도 정착 주일’로 정하고 친교실에서 모임을 열었다. 그간 교회에 등록했으나 정착하지 못한 이들, 하계성회에 참석해 은혜 받았으나 믿음을 지키지 못해 고민하는 이들, 전도 받아 초청된 이들 등을 믿음 안에서 잘 정착하게 하려는 데에 목적을 뒀다.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모임에서 김재영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초청받아 참석한 이들에게 축복송을 진실하게 불러주며 모임을 시작했다. 이어 각 부장들이 주님을 뜨겁게 만나라고 권면하는 간증 영상을 관람했다. 그리고 스킷 뮤지컬 <너는 내 아들이라>를 선보였다. <너는 내 아들이라>는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인류 구원에 바친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자신을 아낌없이 버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뜨겁게 주님을 만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충성된청년회 김재영 담당목사는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을 중심으로 “인생이 끝나면 누구나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가는데, 예수를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씀을 선포했고, “우리가 이 진리를 아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고 진리를 믿음으로 소유하여 구원받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깜짝 이벤트를 열었으며, 초청받은 이들이 믿음 안에서 잘 정착해 주님이 쓰실 큰 일꾼이 되길 기도하였다.
풍성한청년회와 새가족청년회 합동 공연
풍성한청년회와 새가족청년회는 안디옥성전에서 전도축제와 전체 모임 행사를 열었다. 찬양으로 모임을 시작했으며, 처음 교회를 찾은 이들뿐 아니라, 오랜만에 교회에 온 관리회원까지 동참하도록 순서를 진행했다.
풍성한청년회 회원이 열연한 스킷드라마 <나의 예수님>에서는 바쁜 일상과 세상 유혹에 젖어 구원의 감격을 서서히 잃어가는 우리 청년들의 모습을 담아냈다. 청년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이번 스킷드리마는 결국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꼭 필요하다는 진리를 진솔하게 담아서 초청한 이들에게 예수를 전했다.
이어 풍성한 청년회 14부 정지윤 자매가 올 하계성회 때 받은 은혜와 감동을 눈물로 간증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정지윤 자매는 “예수를 만난 후 종교생활에서 진정한 신앙생활로 삶이 바뀌었는데, 이후 가족들의 핍박이 따라왔다. 성회에 가서는 죄를 지적해 주시는 설교 말씀을 들을 때 예수는 없고 ‘나’만 가득한 속마음을 보며 회개했고, 셋째 날 은사집회 때는 기도 중에 마치 천국에 온 듯한 기분을 느꼈으며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체험을 했다. 앞으로 가족 구원을 위해 기도하겠다”라며 받은 은혜를 간증해 함께한 청년회원들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은혜를 나눴다.
대학선교회, 독특한 프로그램 선보여
대학선교회는 ‘잃은 양 찾기 주일’을 맞아 ‘천상의 라디오’라는 제목으로, 마치 천국에서 방송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청취하듯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천상의 라디오’를 듣고 그 자리에서 실시간으로 청취 소감을 문자로 보내게 했는데, 오랜만에 교회를 찾은 이들도 자연스럽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또 대학선교회 회원들이 일주일 동안 라디오에 보낸 사연을 읽어 오랜만에 교회를 찾은 이들이 속히 교회에 나오기를 바라는 진솔한 마음도 전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 단원을 초대해 클라리넷과 오보에, 피아노 합주를 감상했다.
이날 특별 손님으로 등장한 장한이 자매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초청자들의 마음 문도 활짝 열었다.
이어 진행한 ‘천상의 극장’에서는 대학선교회원들이 숨은 끼를 마음껏 발산해 많은 이가 함께 웃고 즐기며 하나 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대학선교회는 오는 9월 23일(주일)에도 새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30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