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10-30 16:17:46 ]
대학선교회 새가족 환영식 열어
콩트, 간증 등 유익한 시간 가져
총력전도 주일이었던 지난 10월 21일(주일) 오후, 대학선교회는 교육센터 대학선교회실에서 새신자들을 위한 '하나님이 너를 사랑한Day' 행사를 열었다.
예배 후 하나둘씩 모인 대학선교회 회원과 새신자들은 각 팀별로 뷔페식으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새신자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후, 새신자들을 위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개그 프로그램을 패러디하여 가장 낮은 자까지도 사랑하여 예수께로 인도한다는 내용을 담은 콩트 「거지의 품격」과 대학선교회 아카펠라팀 ‘빠리빠빠’의 찬양, 그리고 실용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선교회 회원들로 이루어진 ‘호양밴드’의 재즈찬양연주로 새신자들의 마음 문을 열었다. 이어 넌센스 퀴즈로 처음 교회에 온 이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장한이 자매의 찬양과 간증이 이루어졌다. 장한이 자매는 “세상에서 노래할 때는 마음이 허무했는데 연세중앙교회에 와서 회개한 후, 하나님께 찬양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고 찬양을 통해 노래할 이유와 목적을 찾게 되었다”는 간증을 전했다.
이날 장한이 자매는 「주님 사랑해요」, 「바다」, 「십자가 그 사랑이」, 「이 세상의 부요함보다」 총 찬양 4곡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고, 새신자와 대학선교회 회원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후 새로 온 이들을 축복하고 기도하며 총력 전도주일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1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