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11-13 13:20:49 ]
새가족청년회 전체모임 실시
친교 나누며 예수 사랑 전해
새가족청년회(이영호 전도사)는 새로 등반한 회원들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11월 4일(주일) 월드비전센터 4층에서 전체모임을 열었다. 평소 우리별로 나뉘어 친교를 하다가 이날은 넓은 공간에 다 함께 모여 전 청년이 찬양을 부르며 모임을 시작했다.
이날 주인공인 새가족회원 40여 명을 앞으로 초청해 축복하였고, 특별 순서로 시온성가대 중창단이 ‘시편 23편’ ‘나와 함께하소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동행우리 채수현 형제가 간증을 전했다. 채수현 형제는 “연세중앙교회에 온 지 3달 정도 되었다. 모태신앙이었지만 학창시절에 학업을 등한시하고 돈도 벌며 하고 싶은 대로 살았지만 마음은 항상 답답하고 슬펐다”며 “친구가 교회 다닌 후 삶이 변화되고 기쁨이 가득한 것을 보고 연세중앙교회에 왔다. 설교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예수 믿었다”고 전했다.
이날 이영호 전도사는 “오직 예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에 우리가 교회에 모인 목적은 예수 믿고 천국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을 전하며 “최근 한국 교계에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자기를 통해 천국 간다고 잘못된 말을 전하며 좋은 말씀과 예언이 있다고 성도를 꾀어내어 종교 사기집단을 만들고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사이비 집단 신천지를 경계할 것을 권면하며 전체모임을 마무리했다.
위 글은 교회신문 <31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