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한 해 결산하며 왕중왕전 개최

등록날짜 [ 2012-11-13 13:23:09 ]

구령의 열정 넘치는 청년회 되길

충성된청년회는 지난 11월 4일(주일) 안디옥성전에서 한 해 동안 진행한 전도자 양성대회를 정리하며 ‘전도자 양성대회 왕중왕전’을 벌였다. 이번 전도자 양성대회 왕중왕전에는 그 이름만큼이나 주님 심정을 가장 뜨겁게 전달한 전도자들이 출전했다.

이번 전도자 양성대회의 주제는 5가지로 회개, 영적생활, 전도, 성령 충만, 신앙관이며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 피의 복음을 경험으로 소유하고, 영혼을 살려내길 애절하게 요구하시는 주님의 심정을 지닌 전도자로 성장하도록 기획하였다.

이날 양성대회에서는 스피치에 앞서 찬양으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고, 연합응원단이 재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첫 순서로 출전한 전보연 부장(14부)은 회개를 주제로 “회개는 주님의 피 값으로 얻은 최고의 축복”이라며 “죄로 오는 모든 악한 결박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자유해야 한다”고 애절하게 전했다. 이어 최대환 부장(신혼부부실)은 영적생활을 주제로 “주님 나라에 가는 최후의 순간까지 주님의 십자가를 붙들어 죄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육신을 이기는 영적생활을 해야 한다”고 간절하게 호소했다.

또 이진규 부장(7부)은 전도를 주제로 “십자가의 피 공로로 구원받은 자라면 주님과 함께 전도에 동역해야 한다”며 “주님의 목소리를 전하여 영혼 살려내는 전도자가 되자”고 강력하게 전했다. 이어 이규호 부장(전도특공대 2부)은 성령 충만을 주제로 “성령 충만만이 우리를 진리 안에서 자유케 하는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눈물로 주님 심정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봉경준 부장(8부)은 신앙관을 주제로 “살 찢고 피 흘려 구원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항상 기억하며 신부의 믿음으로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여 기다리는 모든 청년이 되자”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복음 스피치로 모두가 대상을 받았고, 특히 전도자 양성대회가 단순히 순위를 정하는 대회가 아닌 주님의 심정을 전하는 은혜의 시간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전도자 양성대회 왕중왕전은 한 해를 돌아보고, 2013년에도 전도하길 원하시는 주님의 애절한 요구에 전 청년이 순종하길 사모하는 마음에서 준비하였다.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도자 양성대회를 통해서 청년회가 하나 되고 더욱 부흥하는 충성된청년회가 되길 기대한다.

위 글은 교회신문 <31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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