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2-12-11 16:51:57 ]
주일 아침 전 청년회원이
영혼을 위해 중보기도해
<사진설명> 매 주일 아침 청년회원들은 영혼 구원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청년회 단독 예배를 위한 기도 열기가 뜨겁다.
연세중앙교회 청년회(충성된청년회, 풍성한청년회, 대학청년회, 새가족청년회)는 ‘1000명의 중보기도자’라는 제목으로 지난 12월 2일(주일)부터 안디옥성전에서 전 청년 기도회를 열었다. 지난 회기부터 실시하던 청년회 기도회(주일 아침 8시~9시)를 적극 추진하며, 직분자뿐만 아니라 전 청년들이 함께 기도하도록 확대해 시행한 것이다.
주중에 직분자들은 일반 회원들이 기도회에 참석하도록 거듭 권면하고, 주일 아침에도 일일이 모닝콜 해가며 더 많은 회원이 기도로 주일을 시작하도록 독려하였다.
청년회가 기도 모임에 남다르게 집중하는 이유는 2013년 5월까지 청년회 단독예배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주일 예배를 온전히 드리는 습관이 만들어질 것이며, 또 주일 아침부터 올려 드린 기도에 엄청난 응답이 부어질 것이므로 개인 신앙과 예배 회복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이날도 뜨겁게 기도하던 청년들은 담임목사의 영육 간 강건함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청년회 단독 예배를 드리도록 영혼 살릴 생명을 달라고 뜨겁게 중보하였다.
이날 기도를 마치고 윤석전 담임목사는 “천 명이 계속 기도하면 청년회에 큰 부흥이 온다. 올 한 해 우리 교회를 크게 사용하실 주님의 계획이 보이는데, 청년들의 기도가 큰 영적 자원이 되리라 믿는다. 청년회 단독 예배도 주님의 계획 가운데 있다”며 청년들에게 기도할 영적 동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두 주 전 개편에 이어 단독 예배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인 청년회는 지난주일 청년 700여 명이 한 시간 동안 기도하며 주일을 시작하였다. 앞으로 일어날 부흥이 참으로 기대된다.
위 글은 교회신문 <31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