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2-05 10:07:24 ]
<사진설명> 전도세미나에서 김홍태 전도사가 설교하고 있다.
충성된청년회(이하 충청)는 1월 26일(토)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동계성회에서 은혜 받은 회원들이 충청 전도핵심지역인 ‘노량진 전도’를 작정하고 전도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서 마련했다.
힘찬 찬양과 함께 전도세미나 문이 열렸고, 이어 윤지훈 차장이 전도 간증을 해 전도해서 영혼 살리는 기쁨과 감사를 다시 한번 알게 했다.
간증이 끝난 후 김홍태 전도사(전도국장)는 “하나님은 우리를 섬겨 주시되 죽기까지 섬겨 주시고, 독생자 아들을 사용하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는 일에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시는 분”이라며 “하나님께 이러한 큰 사랑을 받았으니 하나님이 창조하신 목적대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전도자가 되자”고 눈물로써 애절하게 호소했다.
청년들은 세미나를 마친 후 바로 노방전도에 나섰다. 전도를 위해 노량진 골목마다 내딛는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은 영하 10도의 맹추위도 뜨거운 구령의 열정으로 녹이기에 충분했다.
이번 전도세미나를 통해 전도하길 작정한 청년들이 전도자의 사명을 잊지 않고 한 영혼이라도 더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도록 전도하길 기도한다.
/윤남식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24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