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3-03-05 14:00:05 ]
풍성한청년회는 흰돌산수양관에서 직분자MT를 열고 상반기 부흥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충성된청년회(이하 충청)는 지난 2월 28일(목) ‘예수의 정신으로 하나 되어 부흥을 이루라’는 제목으로 MT를 열었다. 청년들은 월드비전센터 남전도회실에서 공동체 훈련을 진행했다.
충청 임원단은 부 안에서 하나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청년들이 느끼고 깨닫도록 찬양과 레크리에이션 순서마다 뚜렷한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하나님께 불순종하고 누군가를 미워했던 것을 회개하는 찬양 가사,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협동심이 생기는 게임들, 게임에 져서 받는 벌칙조차 ‘상대방 칭찬하기’ 등 약간은 어색하면서도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
설교 말씀을 전한 신현호 전도사는 “하나 되자고 하는데 하나 되어 무엇을 할까요? 부흥할 거예요. 예수 복음 전해 영혼 살리려면 우리부터 주 안에서 든든한 터를 다져야 합니다”라고 하나 되어야 하는 목적부터 분명히 전했다.
이어 신 전도사는 “하나 되려면 먼저 부장을 중심으로 절대 순종해야 하고 거짓말, 헐뜯는 말, 비판하는 말, 말 옮기는 것, 확대해서 말하는 것 등 말조심을 해야 한다”고 실천할 내용도 전했다.
또 풍성한청년회도 흰돌산수양관에서 2월 28일(목)부터 3월 1일(금)까지 1박 2일간 직분자 MT를 진행하며 상반기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28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