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주일 찬양예배] 패기 있는 젊음의 함성 가득해

등록날짜 [ 2013-12-10 09:46:04 ]


<사진설명> 청년회는 지난 12월 1일(주일) 3부예배 시 찬양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마음껏 찬양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세중앙교회 청년회는 2014년도 회계연도 첫 예배를 패기 있는 함성이 가득한 찬양예배로 드리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연세중앙교회 청년회 찬양팀은 12월 1일(주일) 3부 예배에서 힘 있는 찬양으로 새로운 회계연도를 알렸다.

올 한 해 역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생명력 있게 신앙생활 하려는 고백이 청년들에게서 터져 나왔다. 이날 찬양예배에는 특별 순서로 CCM가수 주리가 찬양을 선보였는데, ‘바다’ ‘감사로 찬양드리며’ ‘천 번을 불러도’ ‘부르심’ 네 곡을 열창하며 “예수 피로 시작하는 청년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3부 예배 설교 말씀을 전한 윤대곤 청년회 담당목사는 마태복음 12장 20~3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삶을 살라”고 청년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먹고사는 일에 복 주시고, 아플 때 낫게 해 주시는 하나님의 외양적인 복만 보지 말라”고 말하며 “눈에 안 보이는 영적 세계를 주관하시고 죄와 싸워 이기게 하시는 우리 주님을 인정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청년들은 2013년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2014년에는 죄와 싸워 반드시 이기리라는 각오로 뜨겁게 합심기도 했다.

한편, 예배 말미에는 고등부에서 대학청년회로 등반하는 새내기 대학생 80여 명이 강단에 올라 청년회원들에게 축복을 받았고, 담당목사가 축도하며 예배를 마무리했다.

올 한 해 삶의 우선순위를 기도와 전도로 정하고 세월을 아끼며 하나님께 충성스럽게 쓰임받는 청년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364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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