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전체 모임] “동계성회 참석만으로도 은혜 넘쳐”

등록날짜 [ 2014-01-21 09:14:00 ]

스킷드라마, 댄스컬 공연
애(愛)펀드 장학금도 전달



대학청년회는 지난 1월 12일(주일) 오전 ‘청년아! 울려줘~ 다시 한 번’이라는 주제로 전체 모임을 열었다.

대학.청년연합동계성회를 앞두고 권면 차 마련한 이날 모임에서는 스킷드라마를 공연하며 동계성회에 가지 못하게 온갖 수단으로 방해하는 악한 영의 역사를 그렸다. 마귀는 환경, 인간관계, 물질을 가로막아 성회를 가지 못하게 하지만 모두 이기고 성회에 갔을 때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만나주신다는 메시지는 성회를 망설이던 모든 회원 마음속에 사모함을 불어 넣었다.

다음으로 진행한 댄스컬은 타락했던 지난날을 성회에서 회복하는 과정을 춤으로 표현하여 이번 성회가 영육 간의 참된 기쁨이 무엇인지 깨달을 특별한 기회라는 사실을 알려 주었다.

대학청년회에서 진행한 스킷드라마와 댄스컬<사진 참조>은 3부 예배 때 재차 강단에 올려져 전 청년이 은혜 받고 성회 갈 마음을 다지게 했다.

이원희 부장(대학청년회 15부)은 진실하게 성회 참석을 권면하며 주님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자고 전해 회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젖게 했다.

대학청년회 구희진 전도사 역시 “성회는 하나님 뜻 안에서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 알 수 있는 기회”라며, “하나님은 이번 성회에서 각자에게 주실 말씀과 은혜를 준비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자”고 권면하였다. 이어서 물질이 어려워 성회에 가지 못하는 회원들을 돕고자 성회 후원금 약정도 이어졌다. 후원 약정서가 모자를 정도로 많은 회원이 후원금을 약정하는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

또 이번 전체 모임은 동계성회 권면과 더불어 애(愛)펀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애(愛)펀드는 대학청년회 출신 선배들이 직분 감당과 학업에 힘쓰며 가정의 환경이 어려운 대학청년회 회원들에게 장학금을 주는 제도다. 이날 애(愛)펀드 장학금은 조세빈(2부), 조성곤(5부), 김지혜(7부), 정보라(11부), 이원희(15부), 강명주(행정부), 김영헌(행정부)이 수여했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김찬미 기자 사진 김영진

위 글은 교회신문 <370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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