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09-22 16:17:57 ]
설교 말씀에 은혜 받은 일반 회원들이 말씀 전하는 자로 강단에 섰다.
충성된청년회는 9월 13일(토) 노량진 연세드림샘터에서 전도자양성대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직분자가 아닌 하계성회와 추수감사절 성회에서 은혜 받은 정회원들이 스피치를 준비해 그 의미가 더 뜻깊었다.
가장 먼저 스피치에 나선 이민호 형제(전도)는 “전도는 죽어가는 영혼만을 살리는 일이 아니라 내 영혼도 살리는 축복이다”라고 전했다. 이슬비 자매(구원)는 “예수 피로 구원받은 우리는 구원받은 자의 의무요, 신앙양심인 전도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예담 자매(회개)는 “우리가 지옥 갈 죄를 해결하시려고 독생자 예수를 찢어 죽이기까지 하신 하나님의 정신, 예수 피의 정신을 가지고 진실로 회개해야 한다”고 애절하게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최은혜 자매(성령)는 “모든 신앙생활은 성령이 공급하시는 힘으로만 할 수 있다. 기도도, 예배도, 전도도 오직 성령에 이끌려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참가자들과 청년들이 하나님 말씀으로 더욱 양육되고 예수 피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전도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김유지 기자 사진 윤남식
위 글은 교회신문 <40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