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09-22 16:21:09 ]
“은혜 받은 자라면 누구나 쉽게 전도할 수 있어요.”
대학청년회는 9월 14일(주일) 오전에 전체모임을 진행했다. 전도를 주제로 열린 전체모임은 모든 대학청년회 회원 심령 속에 구령의 열정을 심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도특집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해 전도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먼저 대학청년회 회원들이 길거리 전도에 대한 부담과 어려움을 떨치게 하고자 길거리에서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상황극으로 연출해 길거리 전도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또 길거리 전도로 전도된 회원과 전도자를 게스트로 초청하여 전도된 새가족 청년이 우리 교회에 정착해서 예수를 만난 경험을 들으며 전도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를 말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전했다.
이어서 관계전도로 친구를 정착하게 한 전도자를 게스트로 초청하여 친구를 전도하게 된 계기, 전도 방법 등을 들었다. “사소한 것부터 섬겨주며 포기하지 않는 구령의 열정만이 영혼을 살릴 수 있다”는 전도자의 말에 대학청년회 회원들은 구령의 열정을 뜨겁게 느꼈다.
마지막 순서로 전도하고자 마음먹은 대학청년회 회원들이 태신자를 작정했다. 전도할 친구, 선후배, 가족의 이름을 작정서에 적으며 영혼을 살려야겠다고 다짐하였다. 또 태신자와 함께 할 준비된 미션지를 뽑고 태신자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할지 생각하게 했다.
김찬미 기자 사진 김다솜
위 글은 교회신문 <40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