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된청년회] 전도자양성대회 열어

등록날짜 [ 2014-09-30 14:15:30 ]



충성된청년회가 9월 21일(주일) 오전 요한성전에서 전도자양성대회를 열고, 차장 직분자들이 주제별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했다.

전도자양성대회는 몇 년째 이어 온 충성된청년회 고유의 전도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담임목사의 설교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자기 것으로 소유하고, 더 나아가 피의 말씀을 예수 모르는 이들에게 증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최현견 차장(기도)은 “마귀역사를 이기려면 부르짖는 기도의 힘으로 이겨야 한다. 최고의 기도는 회개 기도이며 전도하려면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현견 차장은 “특히 지난해 50일 작정기도회 응답으로 성전 근처로 이사 오고, 기도에 힘썼더니 기도가 회복되고 질병도 고침받고 주님과 관계가 회복됐다”고 간증을 더해 은혜가 배가되었다.

이효주 차장(예배)은 “예배는 감사의 조건을 들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예수의 피를 가지고 나아가야 예배에 성공할 수 있고, 예수가 흘린 피에 집중된 예배가 주님이 받으시는 예배다”라고 말하며 “우리가 예수 피로 받은 예배라는 특권을 잘 누리는지 돌아보라”고 물어보며 진실하게 예배하자며 강력하게 호소했다.

이어서 류주영 차장(율법과 복음)은 “율법은 정죄하는 직분을 가지고 있다. 율법만 있으면 우리는 절망이지만 복음이신 예수를 만나는 순간 그 정죄에서 자유해진다. 율법은 우리를 복음으로 인도하며 율법과 복음의 조화를 이루는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우리는 율법을 전해서 죄를 알게 하고 복음을 전해서 그 죄를 해결하실 예수를 소개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주리 차장(재림)이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이다”며 “성경의 모든 약속이 이루어졌으며 마지막으로 약속이 하나 남았는데 그것이 재림이다”라고 전했다.

정주리 차장은 “재림이라는 주제로 전도자양성대회를 준비하면서 타성에 젖은 신앙생활, 직분생활 하던 내 모습을 돌아보았고 주님이 마지막 때를 부지런히 준비하라고 말씀하시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영혼 살리는 자가 진정한 신부 단장을 하는 자”라고 눈물로 호소해 청년회원들 역시 한 마음으로 눈시울을 적셨다.

이날 대회 중반에 최관웅 부총무가 ‘가야바’라는 특송을 주님께 올려 드렸다.

이번 전도자양성대회를 계기로 많은 청년이 도전받고 은혜를 받았다. 특히 출전자들이 공통으로 제시하는 메시지는 바로 전도였다. 율법과 복음으로 구원받은 자, 예배와 기도로 무장한 자,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 모두가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에 더욱 힘쓰길 기도한다.

오는 10월 26일(주일) 이웃초청 예수사랑큰잔치까지 1인 1명 책임전도, 책임정착에 힘쓰는 충성된청년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김유지 기자 사진 오정현

위 글은 교회신문 <403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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