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4-11-17 17:37:36 ]
풍성한청년회는 11월 9일(주일) 오전 10시 30분, 월드비전센터 연세비전홀에서 2014년도 마지막 전체 모임을 진행했다.
행사 첫 시간, 전지연 차장(10부)이 한 해 동안 부장에게 섬김을 받아 고맙다며 눈물로 편지를 낭독하였고, 김현승 부장(전도1부)이 뒤를 이어 부에서 발생하는 치열한 영적 싸움을 직분자 합심 기도로 해결했다고 간증했다.
이날 풍성한청년회 모든 부장이 앞에 나와 회원들을 향해 찬양을 부르며 그간 부족한 부장과 함께해 준 고마움을 표현했다. 회원들도 영혼을 섬기고자 애쓴 부장들에게 섬겨준 데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풍성한청년회는 아비.어미 심정으로 자신들을 이끌어 준 김태완 담당전도사에게 전 회원이 쓴 롤링페이퍼를 책자로 만들어 선물했다.
김태완 전도사는 에베소서 2장 19~22절 말씀을 중심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에 성령으로 시작해 육신으로 마감하면 안 된다. 앞으로도 우리는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고자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부실 지원서를 작성하는 시간에 청년회 목적실(기획/디자인/미디어/전도/예배/찬양실)을 소개해 각자가 받은 달란트로 하나님께 값지게 충성하기를 권면하였다.
한편, 풍성한청년회는 현재 ‘기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회원 대다수가 메신저에서 ‘기도 캠페인’ 포스터를 프로필로 설정해 하나 되는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현진 기자 사진 김진욱
위 글은 교회신문 <410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