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행사] 영혼 구원과 기도, 섬김의 해가 되기를

등록날짜 [ 2014-12-22 13:13:13 ]

청년회마다 엠티, 전체모임 진행

새 회계연도 준비하며 사업 준비

기도와 전도로 주님 명령 이루길

청년회는 2015 회계연도 시작과 발맞춰 청년회 별로 하나 되고 한 해 사역을 위해 기도하며 새 회계연도를 준비했다. ‘기도와 전도로 주님 명령 이루는 해라는 새해 표어처럼 기도하고 전도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성장하게 할 순서들로 진행됐다.

충성된청년회, 영혼 구원에 초점 맞춰


충성된청년회는
1212() 금요철야예배 후 예수 피로 얻은 생명 땅 끝까지 전파하라는 주제로 엠티를 진행했다.


이날 신현호 담당 목사는 노량진에서 전도받아 연세중앙교회에 온 경험과 간증을 생생하게 전하면서 자기 자신이 부족하고 자격이 없어 보여도 전도하러 나가면 하나님께서는 영혼을 만나게 하시고 복음 전할 도구로 사용하신다고 전하며 충성된청년회 모두 영혼을 살리는 일에 사용당하는 일꾼이 되자고 권면했다.

충성된청년회는 특별 순서로 회원 각자가 ‘2014년모습 중에 버려야 할 것‘2015년 주님과 한 약속을 종이에 써 보았다. 청년들은 새해 신앙생활에서 승리할 내용들을 적어 보며 각오를 다졌다. ‘2014년 모습 중에 내가 버려야 할 것으로 시기, 질투, 게으름, 세상문화같은 신앙생활을 무너뜨리는 죄의 약점을 적어 쓰레기통에 버리는 순서를 진행해 진정한 회개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했다.

이날 충성된청년회 임원단은 청년들이 지난 회계연도에 예수께서 지불한 핏값대로 살지 못한 신앙생활을 회개하고 2015년에는 그 핏값대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은혜로운 영상을 상영했다.

김정신 실장(미디어 전도실)예수 믿기 전에는 내가 중심이었고, 사람을 의식하며 세상의 기준으로 사람들을 평가했다며 지난날을 회개의 눈물로 고백해, “예수 피의 은혜와 의미를 알게 된 후부터는 내가 예수의 핏값임을 깨달았고, 예수님을 몰라 죽어 가는 영혼에게도 예수 피의 은혜를 전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전하였다.

충성된청년회 회원들은 예수 피로 얻은 생명 땅 끝까지 전파하라는 표어를 외치며 엠티를 마무리했다.

2015년 충성된청년회가 부르짖어 기도하고 구령의 열정으로 예수의 핏값을 전하며 많은 영혼을 살려 내길 기대한다.

/이하준 기자 


대학청년회, 먼저 서로 사랑하는 직분자가 되자
대학청년회는 1212() 금요철야예배 후에 직분자 엠티를 진행했다. 귀한 영혼을 믿고 맡겨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귀한 직분을 잘 감당하고자 모인 직분자들이 사랑 안에서 하나 되었다.

이날 구희진 담당 목사는 직분자 간 관계를 잘 맺어야 하고, 가장 가까이 있는 직분자들이 먼저 사랑해야 맡겨 주신 귀한 영혼을 잘 섬기고 사랑할 수 있다주 안에서 서로 섬기고 이해하는 직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학청년회는 질문 7개를 중심으로 직분자 간 이야기를 나누었다. ‘신앙의 멘토는 누구인가?’ ‘나를 가장 연약하게 만드는 요인은 무엇인가?’ ‘현재 내 신앙의 배터리는 몇 퍼센트인가?’ 같은 다양한 질문 중에 하나를 뽑아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진솔하게 알아 갔다. 서로에 대한 오해와 판단이 무너지고 서로를 이해하며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직분자 엠티의 연장선으로 1214일 주일 아침, 대학청년회 직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유지수 순장, 김현진 순장의 간증과 직분자 수칙을 세우며 한 해 동안 맡겨 주신 직분을 결단하고 다짐하게 했다. 유지수 순장, 김현진 순장은 직분을 감당할 수 없는 어려운 환경에도 맡겨 주신 직분에 감사하며 자리를 지킬 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크게 경험한다고 고백하였다.

이날 부별로 한 해 동안 직분자로서 꼭 지켜야 할 직분자 수칙을 세웠다. 직분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에 대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어떤 심정을 품어 영혼을 살려 내야 하는지를 돌아보며 마음을 새롭게 하여 결단하고 다짐했다.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요일3:23)는 말씀처럼 서로 사랑하는 직분자, 영혼을 사랑하는 직분자가 되어 2015년 수많은 영혼을 살려 내는 대학청년회가 되길 소망한다.

/김찬미 기자


풍성한청년회, 기도 모임 활성화 방안 모색


전 청년 주일 오전 기도 모임 활성화를 위한
기도 용사의 밤1215() 저녁 8시에 야고보 성전에서 열렸다. 풍성한청년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일 오전 기도 모임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청년들을 독려하여 주일 오전 기도 모임의 참여도를 높이려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이날 김태완 담당 목사는 누가복음 115~13절 말씀을 중심으로 주기도문의 전체 핵심은 하늘의 신령한 양식이며,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영의 양식으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한 것이라고 전하며,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하여 구해야 할 것은 이 땅의 양식이 아니라 영의 양식이라고 기도하는 목적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십자가가 없는 기도는 중심이 없는 기도이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진실한 중심을 보시고 응답하십니다라며 타성에 젖은 기도 태도를 바로잡고, 오직 우리의 기도 제목이 되시고 응답 제목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 구하기를 촉구했다.

성령님의 간절한 심정이 담긴 설교 말씀을 들은 청년 160여 명은 각자 기도 제목을 작성한 후, 통성으로 기도하며 지난해에 하나님께서 천명의 기도용사로 부르셨지만 그 부르심에 응하지 못한 점을 회개했다. 또 주일 오전 기도 모임으로 더욱 주님만 바라보고 오직 영혼의 때를 위해 살게 되기를 간구했다.

하나님의 명령을 뜻하는 천명(天命)의 기도용사천 명(千名)의 기도용사라는 뜻도 담고 있다. 2015년에는 매주 주일 오전 기도 모임에 청년 1000명 이상이 참석해 하늘의 신령한 양식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배부름을 경험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심아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1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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