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2-02 13:26:20 ]
연세중앙교회 청년회는 1월 27일(화) 노량진성전(연세비전센터)에 모여 기도한 후 노량진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도했다. 청년.대학연합 동계성회에 참석해 뜨겁게 은혜 받은 청년들이 기도하고 전도하고 싶은 신앙 양심의 발로를 행동에 옮긴 것.
저녁 8시경 각자 삶의 터전에서 일과를 마친 청년들이 노량진성전으로 모였다.
이날 설교 말씀을 전한 김태완 목사는 요한복음 21장 15절 말씀과 디모데후서 4장 5~8절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의 십자가 사랑을 받았다면 영혼 살리는 자가 되어야 하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죽어 가는 영혼을 살려 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부어지고 산 경험이 있어야 예수를 줄 수 있다. 주님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애절하게 기도하자”고 주님 심정을 진실하게 전하였다.
청년들은 합심으로 기도한 후 각 청년회가 담당한 전도구역으로 흩어져 예수를 전했다. 충성된청년회와 풍성한청년회는 노량진성전부터 학원가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 퍼져 복음을 전했고, 대학청년회는 나이에 맞게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다가갔다. 전도하려는 청년들은 추운 날씨에도 발걸음을 바삐 옮기며 구령의 열정을 불태웠다.
연세중앙교회 청년회는 본당인 예루살렘성전이 가득 차게 전도하자는 뜻으로 ‘예루살렘 정복’이라는 구호를 걸고 전도하고 기도하는 일에 마음을 쏟고 있다.
연세중앙교회 청년회는 노량진성전에서 청년회 연합 전도.기도 모임을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계성회에서 뜨겁게 은혜 받은 청년들이 전도에 힘을 쏟아 많은 영혼을 살려내고 부흥하여 예루살렘성전에서 예배드리는 날을 기대한다.
/정지화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2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