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청년회(이하 풍청)는 3월 7일(토)부터 영등포중학교 체육관에서 레포츠 전도를 진행했다. 노량진 수험생 중에서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체력 증진 프로그램을 가미해 기존 레포츠 전도와 차별화한 것.

3월 7일 레포츠 전도 첫 모임에는 연세중앙교회 청년들과 노량진 수험생이 20~30명 정도 모여 운동하면서 친교를 나누었다. 레포츠 전도 전체 커리큘럼 강의와 지도는 신종규 실장(레포츠 전도실)이 담당한다. 신 실장은 웨이트트레이닝과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강의했고, 몸 만들기, 체중 감량, 식단 컨설팅으로 수험생 체력 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신종규 실장과 레포츠 전도실원들은 주 안에서 하나 되어 물품 구매부터 커리큘럼 완성까지 밤잠을 설쳐 가며 충성해 첫 레포츠 전도를 무사히 마쳤다.

한편, 이날 레포츠 전도를 진행한 체육관 한쪽에서는 자율 참여형 스포츠로 배드민턴, 농구, 미니축구, 배구 종목도 진행했다.

신종규 실장은 “앞으로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운동 강좌를 개설할 에정이며 복음의 수레로 쓰임받을 한 해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포츠 전도는 토요일 오전 11시 30분~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불신자들을 전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김현승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2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