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충성된청년회 복음스피치대회] 능력이 넘치는 전도자로 발돋움하길

등록날짜 [ 2015-03-23 14:15:24 ]

2충성된청년회는 315(주일) 저녁 7가지 주제로 5분 복음스피치대회를 진행했다.

2충성된청년회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출전자들이 평소 들어 온 윤석전 담임목사의 설교 말씀을 중심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되길 원하는 주제를 정리해 5분 동안 스피치해 보고자 기획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강세웅 형제(11)가 준비한 영적 성장을 주제로 한 스피치였다. 강세웅 형제는 우리가 성령의 능력으로 영적 성장을 이루어 성령의 요구대로 살고 싶지만 육신의 요구가 항상 방해한다. 육신의 소욕을 오직 기도로 이기고 성령 충만하여 성령께서 가지실 왕의 실권을 회복해 드려 예수의 생애를 운반하고 예수의 근성과 특성과 증거를 드러내야 한다. 예수께서 나를 핏값 주고 사셨으므로 나를 사용할 권리가 있고 나는 그에 따를 의무가 있다. 성령님, 내 인격을 장악하여 주님 뜻대로 자유하게 사용하여 주소서. 예수 피의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로 사용하여 달라고 말하였다.

2등을 차지한 박문기 형제(15)기도를 주제로 우는 사자와 같이 달려드는 마귀에게 이길 방법은 기도밖에 없으므로 ‘40일 그리고 10일 작정 기도회를 통해 응답받지 않으면 안 될 기도 제목을 가지고 애절하게 기도하자고 전했으며, 3등인 정석영 형제(12)예수 생애 재현을 주제로 나 때문에 고난을 당하시고 죄의 누명을 뒤집어쓰신 주님의 고난에 자원하여 동참하자고 전했다.

이날 수상자 외에도 신앙 인격’(14부 박용욱) ‘영혼 관리’(9부 이정현) ‘마귀 역사’(9부 남기욱) ‘자기 관리’(12부 김영준)를 주제로 출전자들이 열정적으로 설교했다.

심사를 맡은 신현호 목사는 출전자들이 열정적이고 진실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한 것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출전자들은 등수에 관계없이 말씀을 전하려고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을 듣고 기도로 준비하면서 자신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말씀을 전하고 들은 충성된청년회 전원이 말씀의 능력이 삶 가운데 충만하게 나타나 예수의 생명을 담대하고 진실하고 능력 있게 전하길 기대해 본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2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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