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청년회 전도세미나] 설문조사 통해 회원 실태 정확히 파악

등록날짜 [ 2015-03-23 14:16:49 ]

육신의 방해요소 이겨

영혼 살리는 일 다짐해

대학청년회는 315(주일) 오전 기도 모임 후 대학청년회 진단하기’(이하 청진기) 모임을 진행했다. 청진기 모임은 대학청년회의 전도 실태를 파악하고 앞으로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전도할 것인가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대학청년회 임원단은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전도 참석률, 입을 벌려 복음을 전한 횟수, 전도하러 나오지 못하는 이유, 전도하러 나오는 이유를 조사했다. 또 대학청년회 회원들이 전도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자료를 토대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대학청년회 회원 대부분은 전도하러 나오지 못하는 이유를 육신의 정욕’ ‘게으름이라고 답했고 전도하러 나와서도 적극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두려움’ ‘사람들의 표정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도에 적극적으로 힘쓰는 지체들을 바탕으로 전도하러 나와서 주님의 계획하심’ ‘다른 사람들의 열정’ ‘전할 말이 생각나고 복음을 잘 들어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됨에 은혜를 받아 매번 전도하러 나온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대학청년회 1부 오세은 자매는 화요일, 토요일 노량진 전도 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자 구원의 은혜와 확신을 경험했다주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을 기억할 때 전도의 자리에 나갈 수밖에 없으며 전도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에 감사한다고 간증했다. 창세 때부터 전도의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을 계획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모든 대학청년회 지체가 전도를 남의 일이 아닌 나를 향한 주님의 계획과 뜻임을 알아 영혼을 살리는 일에 마음을 쏟길 원한다고 전했다.

요즘 예배 시간마다 담임목사를 통해 전도하여 영혼 살리라는 주님의 애절한 명령이 선포되고 있다. 대학청년회가 주님의 애타는 마음을 알아 구원의 은혜와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며 복음 전하는 일에 생명을 거는 예수의 증거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김찬미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27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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