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4-20 13:15:57 ]
풍성한청년회 전도2부, 전도세미나 진행해
총력전도주일 앞두고 말씀과 기도로 준비
풍성한청년회 전도2부(부장 김미정)는 4월 12일(주일) 오전 10시 30분, 부 모임 시간에 전도세미나를 진행했다.
전도2부는 김홍준 차장이 기도하고 전도하며 은혜받았던 경험을 부원들과 부 모임에서 함께 나누고 있다. 지난 3월 29일 기도세미나에 이어 4월 12일에는 전도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김홍준 차장은 “기도하여 성령 충만해야만 능력 있게 전도할 수 있다”고 전하며 전도를 독려했다.
김 차장은 “제자들이 마가 다락방에서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시니 성령에 이끌려 예수 믿는 자를 잡아 죽이는 살벌한 예루살렘 거리에 나가 ‘너희가 죽인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다시 살아나셨다’고 전했고, 수천 명이 회개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났다”며 “이번 작정 기도회 기간은 제자들처럼 성령으로 충만해져서 성령의 권능을 받아 능력 있게 전도할 절호의 기회다”라며 기도가 중요하다고 강력히 전했다.
부원 김은정 자매는 “기도하지 않고서는 영혼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다가오는 총력전도주일을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여 전도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도2부 회원들은 매주 화·목·토요일 저녁에 노량진 노방전도에 나선다. 50일 작정 기도회 기간에는 노량진성전에서 두 시간 기도한 후에 전도에 나선다. 현재 전 회원이 태신자 20여 명을 품고 기도하며 영혼 구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로 전도 의지를 불태운 전도2부 회원들의 행보가 기대된다.
/손미애 기자
대학청년회, 새가족1부 등반식 열어
신앙생활에 더 마음 쏟기를
대학청년회 새가족1부(부장 윤성은)는 4월 12일(주일) 정회원으로 등반하는 회원들을 축하했다. 올해 초 전도로 초청받아 3개월간 주일예배에 꾸준히 나온 새신자 10명이 등반한 것.
이날 새가족1부는 콩트를 준비해 총력전도주일을 앞둔 회원들에게 전도에 마음을 쏟자는 메시지를 전했고, 직분자들이 창작한 찬양으로 “등반을 축하한다”며 축복했다. 등반자들을 축하하는 영상을 보여 주고 롤링페이퍼를 전하는 은혜로운 순서들이 이어졌다.
대학청년회 2부로 등반한 이지희 자매는 “연세중앙교회로 인도하시고 등반하기까지 매 순간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주님을 더욱 사랑하고, 예수를 가까이하는 신앙생활을 하겠다”며 “등반한 후 영혼 사랑하고 섬기는 법을 배워서 영혼 구원의 열정으로 전도하고 나를 사용하실 하나님을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새가족1부 직분자들은 등반자 10명이 일반부에 가서도 신앙생활에 더 마음 쏟고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도록 기도하고 격려했다. 다음 등반식은 하계성회 이후에 열릴 예정이다.
/윤성은 기자
충성된청년회 4부, 설교 듣고 문제 풀기
집중력 있게 말씀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
충성된청년회(이하 충청) 4부(부장 유세나)는 지난 2월부터 ‘말씀 듣고 풀어 오기(이하 말듣풀)’를 진행하고 있다. 부원들이 주중에도 하나님 말씀으로 무장해 주 안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윤석전 목사가 망원동성전 시절 매일철야에 설교한 ‘무보수전도자학교-율법과 복음의 조화’ 말씀을 들은 후 문제를 풀어 보며 은혜를 풍성하게 누리는 것.
‘말듣풀’은 윤석전 목사 설교 내용을 괄호 채우기나 객관식 문제로 만들어 설교 말씀을 정확히 듣고 은혜받았는지 점검하게 한다. 가령, “의로운 체하는 자는 (예수 피 공로)가 필요 없는 사람이다”의 괄호 안을 채워 넣는 식이다.
충청 4부 부원들은 평소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 설교 말씀을 듣고 ‘말듣풀’ 문제를 풀어 보며 받은 은혜를 되새긴다. 부원들 각자가 “평소보다 설교 말씀을 더 집중해서 듣게 된다” “문제를 풀려면 설교 말씀을 반복적으로 들어야 하므로 한 구절도 놓치지 않으려는 신령한 습관이 자리 잡았다”고 간증했다.
충청 4부 유세나 부장은 “이번 ‘율법과 복음의 조화’ 설교 말씀으로 망원동 시절 연중무휴 철야기도와 설교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궁동 시대의 청년들이 같은 은혜를 현장감 있게 받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평소 각자의 기준대로 ‘이건 너무 율법적이지 않나?’ ‘하나님은 사랑이시니까 이 정도쯤이야 이해하실 거야’라며 방종하던 죄를 발견해 성경의 기준에 맞춰 신앙생활을 바로잡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충성된청년회 4부는 ‘말듣풀’ 다음 차례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테이프로 주님의 군사로 부름 받은 성도가 영적 싸움에서 어떻게 승리할지 말씀을 통해 하나하나 깨닫고 영혼의 때를 위하여 달려갈 계획이다.
/현하은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3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