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4-27 13:32:19 ]
충성된청년회(이하 충청)는 4월 18일(토) 노량진성전 연세비전센터에서 베데스다 피부마사지 전도잔치를 열었다. 충청 회원들은 ‘50일 작정 기도회’에서 구령의 열정을 기도 응답으로 받아 지난 2주간 노량진 학원가에서 전도잔치를 홍보했고 청년회 부에서 섬기던 관리회원들도 초청했다.
전도잔치 당일 피부마사지 충성자들은 수험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정성껏 마사지하며 자신이 만난 예수를 간증하고 그들에게 예수 믿고 함께 천국 가자고 진실하게 복음을 전했다.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은 전도잔치 초청장에 이름을 적었다. 시중에서 고가로 시술받는 피부마사지를 무료로 받는 데다 연세중앙교회 청년들이 전하는 복음에 마음이 움직여 주일예배에 오기로 작정한 것. 충성된청년회는 총 27명(태신자 14명, 관리회원 13명)을 초청해 복음을 전했다.
전도잔치에 초청된 황재상 형제는 “무료로 피부마사지 서비스를 받아 감사하다. 아토피도 심하고 피부가 상당히 민감한데 마사지를 받고 피부가 무척 좋아졌고 교회에도 가 보고 싶다”며 감사를 표현했다.
김지은 자매는 “교회에서 진행하는 피부 관리라고 들어서 기대 반 의심 반이었는데 전문적이고 기대 이상이어서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피부가 뽀송뽀송해서 셀카도 찍었다”고 전했다.
이번 베데스다 전도잔치를 계기로 많은 수험생을 초청해 예수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충성된청년회는 앞으로도 전도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김동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3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