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5-04 13:37:50 ]
충성된청년회 4부는 ‘성경 인물 상황극’을 기획해 주중에 연습하고 한 달에 한 번씩 부 자체로 무대에 올린다. 상황극은 성경 인물과 관련한 에피소드 한 토막을 5~10분 정도 길이로 구성해 진행하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고, 성경을 잘 알지 못하는 초신자도 상황극을 보면서 성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상황극 팀장인 정보준 헬퍼는 “상황극을 통해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성경 인물을 알게 된다”며 “하나님께서 그 인물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성경 인물을 선정한다”고 전했다. 상황극을 준비하는 부원들도 “상황극을 연습하다 보면 성경을 글자 그대로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경 속 인물이 되어 성경을 실감 나게 경험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충청 4부 부원들이 앞으로도 매달 성경 인물 상황극을 진실하게 준비해 성경 속 믿음의 인물들을 알아가고 닮아 가기를 기대한다.
/이은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3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