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5-04 13:41:03 ]
풍성한청년회 8부는 4월 19일(주일) 전도 상황극을 실시했다. 전도하기 어려워하는 초신자 회원들이 주님께서 전도하길 얼마나 바라시는지 체험하도록 기획한 것.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A팀은 노량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노방전도, B팀은 친구 관계전도로 상황을 설정해 진행했다.
A팀 전도 역할을 맡은 회원들은 길거리에서 처음 만난 전도대상자에게 “안녕하세요?” 하면서 밝은 인사로 다가가, “수험 생활 많이 힘드시죠? 저도 두 해 동안 수험 생활을 했는데...”라며 수험생과 공감하는 말로 복음을 전했다. B팀 역시 친구에게 예수 복음을 진실하게 전해 관계전도 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은혜로웠다.
백아람 자매는 “전도라면 막막하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상황극에서 복음 전하는 것만으로도 영혼 살리길 바라는 주님의 애타는 심정을 알았다”라며 “앞으로 죽어 가는 영혼 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주님의 귀한 딸이 되겠다”고 간증했다.
풍성한청년회 8부는 지난 총력전도주일 이후에도 전도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으려고 매주 토요일 전도 모임에 참석해 죽어 가는 영혼 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서 임무를 수행하고자 한다.
/김황영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33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