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충성된청년회는 5월 10일(주일) 오전에 모임방에서 전체모임을 진행했다.

이진규 전도사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 말씀을 본문으로 “성령님이 쓰실 것을 믿고 인정하는 자에게 주님의 권능이 임하고 성령께서는 우리를 쓰시려고 이 자리에 불렀다”라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일을 제한하지 않는 자, 작은 일에 충성하고 순종하는 자를 통해 열방을 향한 원대한 꿈을 이루신다”고 전했다.

이 전도사는 취업, 결혼, 비전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우울해하는 청년들에게 “하나님께 죄를 회개하고 나와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에 행복하자”고 격려하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해 내 삶에 신령한 것을 구현해 낼 때 예수의 핏값으로 산 삶이 가치가 있으며 그것으로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 전도사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이루려면 ▲하나님의 부르심에 ‘오늘’ 순종할 것 ▲하나님이 주실 것보다 하나님을 구할 것 ▲예수 피라는 최상의 가치를 지불한 만큼 그에 합당한 기도로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청년들은 하나님의 선한 일에 사용되어야 하는데도 세월을 낭비한 지난날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지금 순종하리라는 각오를 다졌다.

/김미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35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