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5-26 10:27:25 ]
충성된청년회는 청년들이 영력 있게 전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5월 16일(토) 2시 연세드림샘터에서 전도세미나를 진행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노량진역에서 50m가량 떨어진 삼거리에서 전도하기 전 영혼 살릴 생명을 불어넣고자 마련한 것.
이날 세미나는 이진규 전도사(제2충성된청년회)가 고린도전서 9장 16절을 본문 삼아 말씀을 전했다. 이 전도사는 “우리는 죄와 허물로 죽어 마땅한 존재이므로 근본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자다”라며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주셔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고 주님과 동역하는 일에 불러 주셨으므로 우리는 복음 전도를 할 수밖에 없는 자들이다”고 전했다.
이 전도사는 청년들이 전도로 얻는 신령한 복을 전했다. 이 전도사는 “영혼 살리는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큰 축복이고 은혜며 복음 전도는 나를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만들어지게 하는 훈련이다”라며 “전도 현장은 예수의 살과 피를 전하는 자리이므로, 주님의 심정을 가지고 기도하고 한 영혼을 살리기 원하시는 주님의 애타는 마음으로 전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연세드림샘터에 모인 충성된청년회 100여 명은 30분간 뜨겁게 기도한 후 각자의 전도 장소에 나가 복음을 전했다. 특히 노량진 삼거리에 TV 브라운관을 설치해 연세중앙교회와 청년회를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함으로써 전도하는 일에 힘을 더했다.
한편, 5월 23일(토)에는 김영배 전도사(제3충성된청년회)가 강사로 나서 전도 세미나를 진행한다.
/김미나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36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