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7-07 10:16:19 ]
하반기 부흥을 위한 청년회 주일 아침 기도모임 ‘천명(天命)의 기도 용사’ 작정식이 진행됐다.
청년회는 6월 28일(주일) 3부예배를 마친 후 ‘천명의 기도 용사’ 작정식을 진행했다.
하나님께서 연세중앙교회 청년회에 기도하라고 명령하셨으므로 그 명령에 순종하겠다는 다짐으로 작정식을 진행한 것.
윤석전 담임목사는 “청년들이 기도해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려고 해야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직분자들이 내게 맡긴 영혼을 잘 섬기고 자기 를 관리하려면 기도해야 한다. 일반 회원들도 내가 기도 안 해 타락하면 지옥 가므로 기도해야 한다. 담임목사도 20년간 연중무휴 기도했으므로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키우셨다. 마귀가 기도하기 싫게 하겠지만 거리가 멀어서, 아침잠이 많아서라는 핑계를 이기고 내 영이 살려고 기도하라”며 기도할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천명의 기도 용사’는 주일 아침마다 한 시간씩 기도할 예정이다. 청년회 전원이 참석해 기도하는 신령한 습관을 만들고 영혼이 살길 기도한다.
한편, 이날은 청년회 단독예배 2주년 되는 주일이었다. 청년회는 2013년 5월 말부터 ‘천명(天命의 기도 용사’라는 주제로 주일 아침 기도회를 진행해 기도 응답을 이뤘다. 그해 6월 23일(주일)부터 주일 3부예배로 청년회 단독예배를 드렸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41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