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7-13 14:59:40 ]
청년회는 오는 8월 10일(월)부터 열리는 흰돌산수양관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를 앞두고 기도의 불을 밝히고 있다.
먼저, 충성된청년회는 기도특공대를 조직해 주중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집중적으로 기도하고 있다<사진 참조>. 청년성회가 열리기 전 주까지 1시간씩(밤 11시~12시) 하계성회 기도 제목으로 합심해서 기도한다.
기도특공대 첫날인 7월 6일(월), 자정에 가까운 시간인데도 직분자와 회원 50여 명이 충성된청년회 모임방에서 하계성회를 위해 부르짖어 기도했다.
‘두 손 들고 기도할 것. 부르짖는 기도에 하나님이 응답하신다.’
모임방 전면에 놓인 칠판에는 기도특공대 ‘원칙’이 진한 글씨로 쓰여 있었다. 늦은 시간이다 보니, 쏟아지는 졸음을 못 이겨 흐지부지한 기도가 될 것을 우려해 반드시 지킬 사항을 정해 놓은 것. 회원들은 두 손을 들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을 나 자신을 위해 ▲청년회 부가 하나 되어 이번 성회에 회원 전원이 참석하도록 ▲성회 갈 환경이 열리도록 ▲전도한 초신자들도 데려가 그들이 은혜받고 은사받아 하반기 부흥의 문이 열리도록 ▲설교 말씀 전하는 담임목사의 영육 간의 강건함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특공대는 8월 6일(목)까지 매주 이어 갈 계획이다.
풍성한청년회도 7월 7일(화)부터 하계성회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직분자와 회원 80여 명은 저녁 기도회를 마친 후, 바로 소예배실D로 장소를 옮겨 밤 11시까지 기도를 이어 갔다. 최대환 담당 전도사가 40분간 개인기도를 인도하고, 이후 부별로 모여 부원들을 위한 합심기도를 진행했다. 부별 합심기도 소리는 개인기도 때보다 더욱 높아졌다. 부원들이 환경을 이기고 하계성회에 꼭 참석해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고, 온갖 영육 간의 문제를 해결받고,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길 바라는 애절한 기도 소리가 소예배실을 가득 채웠다.
하계성회를 위한 풍성한청년회 기도모임은 매주 월, 화, 토요일에 열리며, 청년.대학연합 하계성회를 이틀 앞둔 8월 8일(토)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학청년회도 매일 밤 10시~11시까지, 새가족청년회는 우리별로 기도회를 자체 진행하고 있다.
위 글은 교회신문 <442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