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날짜 [ 2015-08-31 13:39:41 ]
<사진설명> 충성된청년회 전도활성화 엠티(MT)에서 신현호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예수 정신으로 하나 되는 엠티를 기획해 전도하는 일에 마음을 모았다.
충성된청년회 엠티가 8월 21일(금) 금요예배를 마친 후 이튿날 새벽 2시까지 소예배실 B에서 진행됐다. 청년.대학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은 청년들이 전도하는 일에 부지런히 나서도록 독려하고 기도하기 위해 모인 것.
신현호 담당목사는 마가복음 16장 15~20절을 본문으로 ‘경험한 것을 말하라’라는 제목의 설교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예수께서 지극히 전도하길 바라시는 주님 심정으로 “내가 예수를 만났다면, 내 가치관과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예수를 만났다면 예수를 말해야 한다”며 “우리 청년들이 하계성회에서 은혜받았다면 자신이 만난 예수를 전하고 경험한 사실들을 반드시 말해야 한다. 이것이 전도다”라고 전도하길 애타게 당부했다.
엠티 막바지에는 성회 때 은혜받은 내용과 신앙생활의 각오를 적어 보고 나누었다. 청년들은 구습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각오를 담아 은혜받은 것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사항을 적고 “주를 위해 사는 ○○○가 되겠습니다” 란에 서명했다.
한편, 이날 엠티에서는 박현영 자매(충청4부)가 성회에서 은혜받아 주님께 돌아온 간증을 전했고, 임원단은 엠티 순서마다 청년들이 성회에서 은혜받는 모습과 전도 권면 영상을 상영해 전도하길 바라시는 주님 심정을 전했다.
충성된청년회는 청년.대학 하계성회 다음 주 월요일(17일)부터 지하모임방에서 ‘충성된청년회 부흥을 위한 기도회’를 1시간씩(23시~자정) 진행하고 있다. 전도와 기도에 마음 쏟는 충성된청년회의 하반기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오정현 기자
위 글은 교회신문 <449호> 기사입니다.